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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1-28 14:24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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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바구니로 물고기 잡기
(강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8일 오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 주민들이 대나무를 삶아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2020.11.28


(강진=연합뉴스) 초겨울 추위가 몰고 온 강풍이 산과 들에 휘몰아친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 농민들이 뛰어들었다.

두꺼운 솜옷을 껴입어도 몸이 떨리는 추위였지만, 가벼운 옷차림에 허리까지 올라가는 장화를 챙겨 입고 물속에 뛰어든 농민들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농민들 손에는 위아래가 모두 뚫린 커다란 대나무 바구니가 들려 있었다.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물이 빠진 저수지 구석구석을 오가며 농민들은 대나무 바구니 '가래'를 내리꽂고 그 안으로 손을 깊숙이 넣어 살폈다.

"우와 잡았다!"


대나무 바구니 '가래'로 물고기 잡이
(강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8일 오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 주민들이 대나무를 삶아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2020.11.28


모두를 집중시키는 함성이 울려 퍼진 곳에서는 가래 속에서 팔뚝만 한 가물치를 잡아 올린 농민은 마스크 쓴 얼굴에서도 엿보일 만큼의 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리 일대에서는 전통 어업 유산 '가래치기' 행사가 해마다 열린다.FX시티

가래치기는 대나무로 만든 원통형 바구니로 물을 뺀 저수지 바닥을 눌러 가래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로 방법이다.

이곳 마을 농민들은 한해 논농사를 마치고 농한기에 접어들면 연잎 가득한 저수지의 물을 빼고, 그 안에 들어가 가래로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매운탕을 끓여 주민들이 함께 나눠 먹으며 이날 하루는 동네잔치가 열린다.

강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예년만큼 떠들썩한 행사는 아니지만, 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 박철홍 기자)


대나무 바구니로 물고기 잡기
(강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8일 오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 주민들이 대나무를 삶아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2020.11.28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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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감찰·檢 수사 결과 지켜봐야”
국민의힘 초선들 靑 ‘릴레이 시위’
文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근접 40%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 전주혜 의원(왼쪽),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의안과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명령 등으로 인한 법치 문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등 야권이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 등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정부·여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 원내대변인, 전주혜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정지 명령 등으로 인한 법치문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권 의원 110명이 서명했다. 요구서는 여야 각각 9명씩 총 18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정지와 징계위 회부의 절차적 정당성’,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검찰 독립성과 중립성 훼손 의혹’을 비롯해 ‘채널A 검언 유착 사건’, ‘추 장관 아들 휴가 미복귀 사건’ 등 12가지 사안을 조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고삐 풀린 미친 말 한 마리가 밭에 들어가 돌아다니면서 한 해 농사를 완전히 망치는 일을 봤다”며 “이쯤 되면 광인전략인지 광인인지 헷갈리는 지경”이라고 추 장관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또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에 대한 감찰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압수수색 물품에 여권 유력 인사에 대한 수사 첩보가 포함됐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압수물에 대한 여야 검증도 요구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을 강력히 성토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총장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 “감찰과 수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응분의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그 책임자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절차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명백한 검찰판 사법농단”이라고 했다. 김남국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뭐가 문제냐는 식의 윤 총장 태도에서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 상식과 달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겹쳐 보인다"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국조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공개된 문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39%)에 근접한 40%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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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희 / 앵커]
종부세 증가는 내년에 더 가파를 전망입니다.

어느 정도 오르는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종부세, 내년에는 왜 더 오르는 겁니까?

▷[손석우 / 기자]
우선 종부세 전 과표구간의 세율이 적게는 0.1%포인트에서 많게는 2%포인트 이상 큰 폭으로 오릅니다.

다주택자와 법인에 더 큰 폭의 인상률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추가로 오르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은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우병탁 /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 : 다주택자나 법인의 경우에는 세율도 훨씬 높게 적용되는 데다가,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에 걸려 있는 세 부담 상한, 즉 작년에 부과됐던 세금의 일정 금액 이내로만 부과되도록 제한되어 있는 장치도 법인의 경우 아예 없고요. 다주택자의 경우는 300%, 3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어서 1주택자에 비해서도 훨씬 더 부담이 커질 전망이고요.]

▶[송태희 / 앵커]
종부세 부담이 실제 얼마나 늘어나게 될지 알아보죠.

1세대 1주택자와 일반 2주택 이하 소유자는?

▷[류정훈 / 기자]
네, 1주택자가 각종 공제를 받지 않은 상황, 그러니까 최대치를 사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지난해 종부세로 572만 원을 낸 전용 112㎡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소유주는 올해 976만 원대로 세 부담이 늘어납니다.

내년에는 1731만 원이 예상됩니다.

2년 새 증가율은 300%를 넘게 됩니다.

▶[송태희 / 앵커]
내년에 다주택자의 세 부담은 훨씬 더 커지죠?

▷[손석우 / 기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84.5㎡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4㎡를 소유한 2주택자의 예상 종부세 부과액을 보면 올해 1,857만 원인데요.

내년에는 4932만 원으로 2.7배나 오르고요.

종부세와 재산세를 합한 보유세는 올해 총 2,300만 원에서 내년에는 5,480만 원으로 뜁니다.

다주택자에게는 세 부담 상한액도 최대 300%로 늘어나 세금 인상액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송태희 / 앵커]
그러면 앞으로 정부와 지방정부의 세수는 늘겠군요?

▷[류정훈 / 기자]
네, 국회예산정책처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집값과 보유세를 납부한 인원, 주택 수가 변동이 없고 다주택자와 법인 30%가 주택을 매각했을 경우 공시가격 상승으로 내년에만 보유세가 2,753억 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공시가격이 시세의 70.2%로 상승하면 종부세는 1,198억 원, 재산세는 1555억 원 더 걷히는 겁니다.

공시가격이 시세의 90%로 상승하는 2030년에 보유세는 4조6075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파워볼엔트리

▶[송태희 / 앵커]
현실적으로 종부세 등 부담 때문에 집을 파는 것도 고려하는 분들도 있겠네요?

▷[류정훈 / 기자]
네, 종부세 부담 때문에 집을 처분하려면 내년 5월 31일까지 팔아야 합니다.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송태희 / 앵커]
종부세 제때 안 내면 어떻게 됩니까?

▷[류정훈 / 기자]
자칫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붙습니다.

세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일 0.0025% 가산금이 더해지고, 100만 원 이하일 경우 가산세는 없습니다.

종부세 납부 기한은 매년 12월 15일까지입니다.

▶[송태희 / 앵커]
당장 세금 낼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은 방법이 있다면요?

▷[류정훈 / 기자]
분납이 가능합니다.

납부액이 250만 원을 넘거나 500만 원 미만인 경우, 25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500만 원을 넘기면 절반 이하 금액을 반년 이내에 분납하면 됩니다.

▶[송태희 / 앵커]
분납에 따른 이자는 따로 없는 것이죠?

▷[류정훈 / 기자]
그렇습니다.

또 종부세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는데요.

고지서 수령 후 9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송태희 / 앵커]
주택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종부세를 줄일 수도 있다고요?

▷[류정훈 / 기자]
네, 종부세는 개인별로 부과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12억 원인 아파트를 부부 공동명의로 할 경우 기본 공제를 남편, 아내 각각 6억 원씩 해주기 때문에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동명의일 경우 고령자나 장기보유자 공제 혜택은 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손석우 기자(sukwoo79@sbs.co.kr);류정훈 기자(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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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과 전남 여수에서 잇따라 수험생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수능 고사장에는 칸막이 설치가 시작됐고, 교육당국은 학원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산의 한 고등학교.

파란 조끼를 입은 직원들이 교실 곳곳에 소독액을 분주히 뿌립니다.

수능을 앞두고 이 학교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전남 여수의 수험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당국은 전국 시험장에 칸막이 설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로 60cm, 세로 45cm 크기의 반투명 칸막이가 책상마다 줄줄이 놓였고,

정세균 총리도 직접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를 찾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수험생이나 가족들은 아주 초긴장 상태이고…. 각급 학교에서 수능의 경우에는 꿈나무들이 시험을 못 보면 어떻게 되겠어요. 준비를 잘해 주셨는데 여기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잘 넘어가면 참 좋겠는데…."

수능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고사장마다 별도 시험실과 감독관 대기실도 추가로 마련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수능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학원가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이경규 VJ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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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 여사친 배수진(나탈리)과 찍은 쓰리샷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삶 #우리이혼했어요 #전와이프 #여사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최고기는 유깻잎, 배수진 사이에서 윙크를 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이혼 6개월차 배수진을 여사친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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