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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0-17 09:3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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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서도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이른바 '라임 사태'에 대해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사건 조작에 현직 검찰총장 개입 가능성이 의심되는 대목이 등장한다"고 말했다.나눔로또파워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입장문을 보도한 모 언론 기사를 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사태와 관련해 야당 인사에게 금품 로비를 하고 현직 검사에게도 접대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번 사태가 터진 지난해 7월 접촉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청와대 행정관으론 부족하다”며 “청와대 수석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말한 정황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윤석열 총장이 가족 사건은 외면하고,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에 총력을 기울여 반전을 시도할 것 같다는 우려는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었는데, 이 폭로가 그 우려를 현실화시킬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봉현 회장이 강기정 (전)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청와대에서 돈을 주었다는 기사와 강기정 수석의 반박을 보면서 조작 가능성이 의심되었는데, 그게 사실로 드러날 것 같다"며 "사실관계가 더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에서도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에 대해 지난해 7월28일 청와대에서 이강세 전 대표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라임 측 민원 해결을 위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전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김 실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야당 의원들이 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요구하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대검찰청에서 "옵티머스 사건수사와 관련해 검찰총장에게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서 대검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윤 총장에게 수사의지가 얼마나 있는지도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사지휘를 하려면 어떠한 방법·기준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수사팀이 5명을 보강해서 이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사건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도 의문을 갖고 있다"며 "수사팀 확대에 대한 총장의 생각이 무엇인지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김용민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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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으면 바로 응답하는, 달리는 재미가 있는 차’

현대자동차(005380)가 15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뉴 코나’를 2시간가량 몰아보고 나서 들었던 신형 코나에 대한 첫인상이다. 최대 출력이 198마력(ps)에 달하는, 차급에 비해서 과도한 대출력 아닌가 싶은 배기량 1.6L CVVD 엔진을 기반으로 한 코나의 주행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다른 차량과 비교해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지난 15일 현대차의 신형 코나 출시에 맞춰 해당 차량을 시승했다. 신형 코나는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기본 모델과, 디자인과 부품 일부를 달리해 고성능 튜닝(부분개조) 모델인 ‘N’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N라인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시승 차량은 N라인이었고,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한 카페를 왕복하는 총 79km 구간이었다. 자유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주인 경로였으며, 고양시에서 약간 구불구불한 1차선 포장 도로를 지나갔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SUV에 N라인 모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이스, 서스펜션 등에 고성능 부품을 썼고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약간 달리했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고성능 부분개조 모델인 ‘코나N’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코나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 변속기 등 구동계의 업그레이드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1.6L 터보 CVVD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198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아졌다. 최대토크 27.0kgf·m으로 같다. 스마트스트림엔진은 1.6L 엔진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준중형·중형 차량에 널리 쓰인다. 그런데 198마력의 출력은 바로 위 급 SUV인 투싼(180~186마력)보다 더 높다. 가속력 등 운동성능을 높여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에 처음 탑승하고 엑셀러레이터를 밟았을 때 일반적인 소형 SUV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훨씬 가파르게 속도가 붙어서 적잖이 놀랐다. 응답 속도가 빨라 달리는 재미가 있었다. 급하게 구부러진 지방도를 지나는데, 속도를 많이 떨어뜨리지 않은 상황에서 방향을 전환하는데 안정감도 뛰어났다. 급감속 시 제동 성능도 만족스러웠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N라인 모델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양주시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로 돌아오는 31km 구간에서는 스포츠모드로 바꾸었다. 엔진 회전수(rpm)이 1000가량 높아지면서 가속 시 차량이 앞으로 치고 나가다는 느낌을 확연히 받을 수 있었다. 연비는 14.2km/L로 공인연비 13.9km/L보다 살짝 높게 나왔다. 처음에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여러 번 하고 도심 주행이 많아 연비가 떨어졌는데, 운전이 익숙해지면 좀 더 연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코나 가솔린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왼쪽부터). /조귀동 기자

크기 면에서는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전장이 4205mm로 기존 모델(4165mm)보다 40mm 늘어난 정도다. N라인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살짝 더 튀어나오게 하면서 4215mm로 10m 더 길다. 전폭, 전고, 휠베이스(축거)는 동일하다. 단 N라인은 전고가 1560mm로 10mm 더 높다. 뒷좌석 레그룸 크기도 동일하다.파워볼게임


코나 가솔린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왼쪽부터). /조귀동 기자

디자인에서는 전면부가 중점적으로 바뀌었다.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가 바뀌어서 좀 더 날렵한 인상을 주도록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있던 현대차 엠블럼은 그 위로 위치를 바꾸었다. 또 범퍼 앞에 붙은 스키드 플레이트 크기를 키우고 은색을 써 포인트를 주었다. 코나의 특징 중 하나인 앞뒤 범퍼와 바퀴 주변까지 연결된 두터운 클래딩은 그대로이지만 튀어나온 정도를 줄여 좀 더 매끈한 느낌을 주도록했다.

N라인의 경우 클래딩 색상을 차량 색상과 똑같이 해서 기존 모델처럼 클래딩이 눈에 띄지 않는다. 전면부는 맨 끝에 튀어나온 이른바 ‘샤크 노즈(상어코)’ 느낌을 주도록 했고, 가로로 길게 세 개의 홈을 파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다. 헤드램프와 그 바로 밑의 에어인테이크도 일반 모델과 달리 두드러지지 않게 했다. 큰 변화는 없지만 디자인에서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자 의도한 코나 일반 모델보다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강조한 셈이다. 휠도 18인치를 썼다.


코나 운전석. N라인이다. /조귀동 기자

실내 디자인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10.25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2인치 커졌다. 계기반(클러스터)도 이전보다 커져 시인성을 개선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 외에는 큰 변화는 없다. N라인은 빨간색 스티치(바느질) 처리가 된, 스포츠카 느낌이 드는 좌석이다. 내장 부분부분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들이 있는 정도다. 사운드 시스템은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무난하게 음악을 들을 정도는 되었다.


코나 운전석. N라인이다. /조귀동 기자

뒷좌석은 넓다고 할 수 없지만, 앉아서 가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어보였다. 트렁크 용량은 360L인데, 뒷좌석을 접으면 1143L로 늘어난다. 올해 출시된 소형 SUV들이 준중형 SUV 급으로 덩치를 키우면서 트렁크 용량도 460~510L 정도로 늘었는데, 이 정도면 소형 SUV로 일상용도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코나 뒷좌석. 일반 모델. /조귀동 기자

코나는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의 세 트림으로 판매된다. N라인 모델의 경우 모던과 인스피레이션 트림이 있다. 색깔은 총 10종으로 기존 모델 4종과 비교해 다양해졌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스퍼레이션 2716만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은 ▲모던 2460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조귀동 기자 ca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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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규 기자]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그러나 인간도 가을철 몸무게 증가를 피해갈 수는 없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날이 선선해지면서 식욕이 당기고 체중이 늘어나는 건 더 추워질 날을 대비해 몸에 지방층을 쌓으려는 인류 진화의 결과다.

외부 온도가 떨어지면 인간은 체내 장기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조상들은 오랫동안 겨울철에 먹을 것을 찾지 못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몸은 가을부터 몸안에 지방을 비축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그러나 현대 인류는 적정 온도의 쉼터를 곳곳에 마련해 더는 겨울철 에너지 소모를 걱정하지 않게 됐다. 또 음식은 부족하기는커녕 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대다.

문제는 환경이 이렇게 변했다고 해서 날이 추워지면 몸에 지방을 채우는 몸의 본능이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인류 진화 속도가 문명 발달을 못 따라간 것이다.

그렇다면 말과 덩달아 살찌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과식을 불러 비만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습관은 불규칙한 식사다.

한동안 음식을 먹지 않다가 갑자기 먹게 되면 필연적으로 과식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화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이뤄지고, 지방 축적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다이어트 보조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건 금물이다. 간단한 운동이라도 병행해 체내 근육을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비만을 치료한다는 근거가 있는 약물조차도 장기적으로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체내 근육이 부족해 신체 활동량은 줄어든 상태에서 약을 끊으면 식욕이 다시 올라와 더 빠르게 살이 찐다는 것이다.

특히 올가을은 비만인이 더욱 취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체중 증가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박 교수는 "비만은 혈관 내 지방 축적을 유발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는 면역물질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한다"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 외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규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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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에게 접대하고 야권 인사에게도 로비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이 짜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역공을 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김봉현 전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통해 특정 정치인이 사건에 관련이 있다는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기도 했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전관인 A변호사가 서울 남부지검의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다며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 총장에) 보고 후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반면 야당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라임펀드 청탁건으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과 변호사에게 수억원을 지급했고,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 등에도 로비했다"며 "(검찰) 면담 조사에서 얘기했는데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오직 여당 유력 정치인들만 수사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A변호사와 로비대상으로 지목된 야당 정치인 등은 이런 주장을 일제히 부인했습니다.파워볼게임

서울남부지검은 "현직 검사와 수사관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는 사실"이라며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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