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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0-08 11:26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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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왜 문제인가

'죽음의 5중주'로 불리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온갖 만성질환의 씨앗이 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죽음의 5중주’로 불리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온갖 만성질환의 씨앗이 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이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당이 높거나▲중성지방이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은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진단한다. 30세 이상 성인 중 이 5가지 항목을 하나라도 피해가기란 쉽지 않다. 전국민 3명 중 1명꼴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대사증후군, 왜 문제인가
대사증후군은 내버려두면 온갖 질환이 다 생긴다. 당뇨병, 심근경색, 뇌경색과 관련이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각 요소의 수가 많을수록 더 위험하다. 즉 3개보다는 4개, 4개보다는 5개 모두 가질 경우 더 위험하다. 이러한 위험 요소의 총합이라는 개념으로 ‘대사증후군’이 정의되었다. 이 요소들은 보통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질병에 걸리게 되면서 알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파워볼대중소

대사증후군, 구체적 기준은
대사증후군은 위의 다섯 가지 요소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정확히는 1)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2)혈압 130/85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 복용 중, 3)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약 복용 중, 4)중성지방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약 복용, 5)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 복용의 다섯 가지 위험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

치료가 되나
약은 없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전단계’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식사와 운동, 음주 및 흡연 및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규칙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적어도 현재보다 500칼로리 정도를 줄이고 포화지방, 알코올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남자는 2잔, 여자는 한잔 이내로 줄여야 한다. 또 꾸준히 땀 흘려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대사증후군에는 흡연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4% 높아지며, 한 갑 반을 피우면 79%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단 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여부를 알려주고 있어서 만약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이 된 경우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 아래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전국적으로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늘고 있고, 이로 인한 만성질환의 발생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사증후군은 전문적인 관리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전문적 관리를 통해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본인의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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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들, 여의도 항의집회…부동산 규제까지 불만 터져나와

공인중개사 사무소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공인중개사들이 정부의 중개인 없는 부동산거래체계 구축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거래가 끊기면서 이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정부의 이같은 방침까지 나오면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시스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협회는 지난달 23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매일 릴레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집단행동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에서 시작됐다. 기재부가 지난달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 자료안에 따르면 정부는 19개 분야 블록체인 활용 실증이란 내역에 예산 총 13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라는 항목도 명시됐다.

공인중개사들은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 문구에 반발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발전되면서 공인중개사 직업이 위태롭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까지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를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사기를 막고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의 현장 실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항변한다.

한공협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핑계로 합격인원 조정 등 (공인중개사) 시험제도 개선에는 뒷전이더니 이제는 또 다른 일자리 창출을 명목삼아 개업공인중개사 말살정책을 펴고 있다"며 "업권이 침해된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인중개사들의 이같은 집단행동에 정부는 책임 전가에 나서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로 자신의 소관업무가 아니라며 타 부처에 책임을 떠밀고 있어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원에서 블록체인 실증연구 일환으로 제시된 것"이라며 "연구 차원이지 공인중개사가 없어지는 것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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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싸움에 가세한 KIA 타이거즈 최형우. 2020.10.0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KIA 최형우가 타격왕 싸움에 끼어들었다.

2016년 타격왕 최형우는 7일 한화와의 홈 더블헤더에서 각각 4타수3안타, 3타수 1안타의 맹공으로 시즌 타율을 0.347로 끌어 올렸다. 전날까지 최형우의 타율은 0.343으로 5위였으나 김현수(LG,0.344)와 이정후(키움. 0.341)를 제치고 이 부문 3위로 뛰어 올랐다.

최형우는 최근 10경기에서 38타수 14안타로 0.368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면서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있다. 선두 손아섭(롯데. 0.358)과 함께 가장 뜨거운 가을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KT 로하스(0.353)와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치는 중이다.

타격 3관왕에 도전하는 로하스도 7일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손아섭을 위협했다.


타격 선두 롯데 손아섭. 2020. 9.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최형우는 타격 5걸 중에서 타석수(453타석)가 가장 적다. 손아섭은 461타석, 로하스는 493타석이다. 따라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볼때 맹타를 휘두르면 타율이 더 오르고, 빈타에 허덕이면 하락을 더 하게 된다. 남은 경기도 변수다. KIA와 롯데는 나란히 20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로하스(18경기)보다 유리할 지, 불리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4년만에 타격왕에 도전하는 최형우는 2016년 당시 삼성 소속이었다.

성백유기자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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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구간 셔틀버스 운영도 고려
경찰청 국감서 공방 예고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도로에 돌발적인 집회·시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 버스가 줄지어 서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보수단체의 한글날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를 막기 위해 재차 '차벽'을 설치할 방침이다. 다만 운용 수위는 개천절 때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의 도심 봉쇄를 두고 날 선 공방이 예상된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한글날 집회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개천절 때와 마찬가지로 집회 관리를 철저히 하되 차벽 운용 수위를 완화하는 등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경찰의 대응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집회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화문광장 내 차벽 설치 구역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회와 관계없는 시민들의 통행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일 개천절에 광화문광장부터 서울시청까지 전 구간에 경찰버스 300대를 동원해 차벽을 설치, 통행을 제한했다. 또 서울 도심 진입로에 검문소 90곳을 설치해 원천 봉쇄하는 방식을 택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현장 경찰관 감염 차단 등을 이유로 차벽 설치의 정당함을 역설했으나 집회ㆍ시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감에서 야당은 경찰의 과잉 조치라며 거센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의 대응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비례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일관성 있게 대응해 법을 어기면 처벌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경찰청 국감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경찰개혁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정보경찰 폐지ㆍ민주적 통제 강화 등 제대로 된 경찰 개혁 추진을 촉구했고, 자유대한호국단은 도심 봉쇄가 "불법적 공권력 남용"이라며 경찰을 규탄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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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소위 전경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가 어제(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시사보도프로그램에서 객관성 위반한 SBS, TV조선,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를 결정했다.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가 본인 외에도 더 많은 성추행 피해자가 있다고 언급을 했다고 하거나, 피해자의 비서실 근무시기를 부정확하게 방송한 SBS-TV 와 동양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한 특정인의 입장을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불명확하게 방송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와 <정치 데스크>에 대해서는 각각 ‘법정제재(주의)’가 의결돼 전체회의에 상정된 것이다.

SBS, 박원순 비서 추가 성추행 피해자 언급

SBS-TV ‘SBS 8 뉴스‘(2020.7.9.목, 20:00~20:55)는 <어젯밤 고소장 접수..비서 “시장이 지속적 성추행”> 보도에서, ‘비서 A씨’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A씨는 이 자리에서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 이후로 성추행이 이어져 왔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A씨는 또, 본인 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등을 언급하는 내용을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 제14조(객관성)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주의’를 의결했다.

TV조선, 표창장 위조 불명확하게 보도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2019.11.19.화, 13:00-14:30)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SNS를 통해 동양대 일부 교수들이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정황을 인지하고도 함구했다고 주장한 사안에 대해 대담하면서, 장경욱 동양대 교수의 2019년 9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데 이어서, 출연자들이 ‘정 교수의 동료 교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표창장이 위조되지 않았다고 발언했으나, 진 전 교수는 동양대 교수들이 방송에서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J교수(장 교수)가 먼저 표창장 모양이 이상하다고 털어놓았고, 조국 전 장관 측이 표창장 원본을 못 찾았다고 해, 본인과 장 교수 모두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 임명 무렵 J교수가 진 전 교수 만류를 뿌리치고 방송에 나가 ‘영화 같은 상상’, ‘멍청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정 교수를 두둔했으며, 아예 다른 세계를 창작했다고도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후 J교수가 같은 프로그램에 재차 출연해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도 말도 안 되는 인터뷰라고 표현했다’ 등의 취지로 언급한 후, 출연자가 ‘실제로 들으신 것처럼, 이렇게 정경심 교수를 두둔했던 J교수인데, 막상 J교수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되니까 ‘잘 모르고 했던 얘기다’ 이러면서 발을 뺐다는 사실이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진행자가 ‘저렇게 서울 시민들이 다 듣고 있는 방송에서는 저렇게 얘기해놓고 검찰에서는 잘 모르고...’라고 언급하고, 해당 출연자가 ‘네, 이게 180도 바뀐 건데, 거짓 인터뷰를 했다는 걸 알린 셈이죠, 직접’이라고 발언하는 내용, 다른 출연자가 ‘장 교수가 정 교수를 옹호하는 인터뷰를 한 이유는 동료인 정 교수를 도우려 했거나, 남편인 조국 당시 후보자를 도와 나중에 자신과 학교가 도움을 얻을 것을 기대했거나, 또는 조 전 장관 부부가 요청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모두 추론이다’는 취지로 언급한 내용 등을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주의’를 의결했다.

채널A, 표창장 위조 의혹 특정인 입장 보도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2019.11.19.화, 09:20-10:50)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SNS를 통해 동양대 일부 교수들이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정황을 인지하고도 함구했다고 주장한 사안에 대해 대담하면서, 장경욱 동양대 교수의 2019년 9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고, ‘진 전 교수가 SNS를 통해, 장경욱 동양대 교수가 표창장 모양이 찜찜하다고 했고 조국 전 장관 측이 표창장 원본을 못 찾았다고 해,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후 장 교수가 방송에서 정 교수를 감싸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는 진행자 발언에 이어서, 출연자들이 ‘진 전 교수가 개인적 판단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 같고, 장 교수의 반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나, 개인적으로는 진 전 교수 편을 들고 싶다’, ‘장 교수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져 가장 손해보는 상황인 것 같고, 진 전 교수 주장이 맞다면 지금이라도 사태를 왜곡한 당사자들은 분명히 이야기해야 한다’ 등과 같이 언급하는 내용, 이어 진행자가 ‘진중권 교수의 이 주장, 폭로에 대해서 당사자 장 교수의 해명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진중권, 임의적으로 해석해 나를 이상한 사람 만들었다’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 교수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나 봐요. ‘잘 모르고 한 얘기다, 김어준 방송 나가서 한 얘기나 진 교수랑 한 얘기는 내가 잘 모르고 한 얘기다’라고 해명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잘 모르고 있는 분이 김어준 방송에서는 잘 아는 것처럼 그렇게 왜 말씀을 하셨는지도 뭔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수밖에 없는 대목일 것 같아요’라고 발언하고, 출연자들이 ‘잘 모르고 한 소리면 대국민 사기일 수도 있다. 장 교수는 본인이 진 전 교수에게 표창장 위조 가능성이 있다고 한 것이 마치 표창장이 위조된 것 같다고 한 것처럼 세게 밀어붙인다고 해명하고 있는데, 라디오 인터뷰 발언과는 다르다’, ‘김어준 씨 방송에서 인터뷰할 당시 장 교수가 너무 확정적으로 이야기해 의구심이 들었고, 권력적인 측면을 고려하다 보니 사실과 다른 얘기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등의 취지로 언급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주의’를 의결했다.

채널A ‘정치 데스크’(2019.11.19.화, 16:20-10:50)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SNS를 통해 동양대 일부 교수들이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정황을 인지하고도 함구했다고 주장한 사안에 대해 대담하면서, 장경욱 동양대 교수의 2019년 9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진 전 교수는 장 교수가 표창장 모양이 이상하다고 제보했고, 조국 전 장관 측이 원본을 못 찾았다고 해 위조가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됐는데, 이후 장 교수는 방송에서 위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수사를 거쳐 조작으로 보고 재판에 넘긴 사안으로, 정황상 위조했음이 드러나고 있는바, 문제가 없음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거짓 인터뷰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 등의 취지로 언급한 후, 진행자가 ‘(전략)장경욱 교수가요, 검찰에서 또 뭐라고 얘기했다고요?’라고 하자, 출연자가 ‘사실을 알고서도 방송을 통해서 위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해 왔잖아요. 그런데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 ‘내가 방송에서 했던 얘기는 잘 모르고 한 얘기였다’라고 했다는 겁니다. 사실상 검찰에서는 발뺌을 한 셈인데, 그 동안 인터뷰를 해 왔던 내용이 사실상 거짓이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입니다’라고 언급하고, 진행자가 ‘잘 모르고 한 얘기였다, 검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는 겁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아닌 것처럼 얘기하고. (후략)’라고 발언하는 내용에 이어, 출연자들이 ‘진 전 교수 폭로처럼 말을 바꿨다면 정 교수가 부탁했거나 조 전 장관이 임명되면서 권력을 의식했을 수 있고, 검찰에서 잘못 진술하면 위증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의 진술이 사실에 가까울 것 같다’, ‘당시 일부 인사들이 최성해 총장에게 전화한 사실도 알려지고 있는데, 그런 상황이 동양대 교수들로 하여금 정 교수를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이끈게 아닌가 생각된다’ 등의 취지로 언급한 내용 등을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주의’를 의결했다.파워볼엔트리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방송은 부정확하거나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란케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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