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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9-09 11:1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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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에이프로젠 KIC는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를 흡수합병하는 결정을 철회했다고 9일 밝혔다.

애초 에이프로젠 KIC는 올해 4월 24일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노리고 합병 절차를 진행했다.파워볼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KIC 홈페이지 캡처]


에이프로젠 KIC는 "이번 합병이 이뤄지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다"며 "주주분들께 실망과 좌절을 안겨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합병 철회 계획을 전했다.

이어 "이번 합병계획을 신속하게 철회한 것은 되도록 빨리 현 상황을 수습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감독기관의 염려를 해소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는 판단이 서면 합병을 다시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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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신규 법인 내세워 제재 회피…수억달러 수익

[서울=뉴시스]아프리카 베냉 매체인 '베냉 플러스'는 지난달 18일 홈페이지에 자국 정부가 30m 높이의 청동 동상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는 동상 제작 주체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북한 만수대 창작사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베냉 플러스 홈페이지 갈무리. 2020.09.0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북한이 유엔 제재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하거나 중국 업체를 내세우는 방식으로 아프리카에서 동상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북한은 그간 동상 제작으로 수억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VOA에 따르면 아프리카 곳곳에서는 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제작한 동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네갈과 나미비아, 앙골라, 보츠와나, 차드, 토고, 적도기니, 짐바브웨 등도 만수대의 동상과 기념비, 조각상 등을 보유한 나라다.

서아프리카 세네갈에는 수도인 다카르에 52m 높이의 '아프리카 르네상스 동상'이 우뚝 솟아 있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동상 부문 높이 46m)보다도 높은 이 동상은 지난 2010년 완공된 이후 줄곧 세네갈을 상징하는 조형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동상은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해외 법인인 '만수대 해외프로젝트(MOP) 그룹'이 제작의 전 과정을 담당했다. 당시 만수대창작사는 이 동상 건립을 계기로 각종 중장비와 함께 세네갈에 진출했고,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곳에서 활발히 건설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 그외 지역에서도 북한의 동상 수출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OA는 지난 7일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베냉에 높이 30m 규모 여군 동상을 중국 회사를 내세워 건립하고 있다고도 보도한 바 있다.

아프리카 지역 내 불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추적하는 미국 민간 조사 단체인 센트리(Sentry)는 최근 북한이 콩고민주공화국 오트로마미주에서 동상을 제작했다는 내용의 심층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VOA는 북한이 동상 수출을 통해 수억 달러의 외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나미비아 정부는 2016년 만수대창작사에 동상 제작비로 6000만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네갈 동상 제작비는 당초 알려진 2700만달러의 2배 수준인 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VOA는 현지 취재 결과를 토대로 추산했다. 베냉 동상도 제작비만 1000만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동상 수출로 번 외화로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충당한다고 판단해 2016년 결의안 2321호에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담았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북한의 동상 건립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VOA는 전했다.

VOA는 북한이 제재 회피를 위해 유엔 등의 제재 대상인 만수대창작사의 이름 대신 새로운 법인을 만들거나 중국 회사를 내세우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만수대창작사는 세네갈에서 기존의 이름을 버리고 코리아와 만수대를 합친 '코르만'이라는 신생 회사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코르만 컨스트럭션에는 북한 만수대가 파견한 직원 30명 가량이 세네갈의 주택과 호텔 건설 현장에서 외화를 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콩고 아콘데'라는 현지 사업체를 차리는 방식으로 동상 제작에 나섰다고 센트리는 설명했다.

대북제재 전문가들은 북한의 아프리카내 동상 제작 행위가 대북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북한이 만수대라는 이름 대신 다른 사업체를 이용한다'는 VOA의 질문에 "북한의 동상 수출은 결의 2321호 29항이 금지하고 있다"며 "동상을 만드는 북한 기관이 제재 대상인지 여부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존 델오소 센트리 선임연구원은 "유럽연합(EU)과 유엔, 그리고 미국의 제재는 북한의 국제사회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있고, 특별히 미국은 북한의 달러 거래까지 막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에 진출한 북한 국적자들은 현지에서 만든 사업체의 이름으로 은행 계좌까지 개설했다"고 했다.파워볼사이트

아프리카 국가들은 북한의 동상 수출 논란에 입을 닫는 모양새다. VOA는 베냉 정부과 세네갈 정부에 북한의 동상 제작과 관련한 질의 전자우편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베냉과 세네갈, 콩고민주공화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제출이 의무화된 '북한 노동자 현황' 이행보고서도 제출하지 않아 동상 건립을 위해 머물고 있는 북한 노동자 현황을 공식적으로 파악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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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처럼 되면 안된다” 목소리도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특별히 밝힐 입장이 없다”고 했다. 청와대는 제기된 의혹 중 이른바 ‘황제 휴가’ 외에 자대 배치 및 통역병 선발 관련 의혹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부담 때문에 추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는 일각의 ‘손절매’ 전망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젊은 층이 예민해하는 ‘불공정’ 프레임에 단단히 걸렸다”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반전했던 문 대통령 지지율이 20·30대를 중심으로 하락한 데는 추 장관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추 장관 거취와 관련, “어떤 검토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불거진 의혹 대부분이 야당에서 제기한 것들이고 관련 군 내부 증언이라는 것도 대부분 군(軍) 출신 야당 의원의 ‘군맥(軍脈)’을 통해 확보한 것이라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이 추 장관 아들 사건 수사를 미적거려 의혹을 키운 데 대한 불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추 장관 엄호에 나섰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교통 정리가 필요하지 않으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추 장관이 사퇴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국 사태’처럼 된다면 당내에서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이 대표도 고민이 깊은 것 같더라”며 “현안에 대해 이렇게 오래 입장을 밝히지 않는 걸 보면 알지 않느냐”고 했다. 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추 장관 문제가 거론될 수도 있다.

[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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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9월 8일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으로 첫 운항
코로나19로 멈춰선 보잉777-300ER 여객기 2대를 화물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개조… 기존 여객기 좌석이 위치한 곳에 추가로 약 10.8톤 추가 적재 가능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화물 수송을 위해 좌석 장탈 작업 진행중인 대한항공 보잉777-300ER 여객기(사진=대한항공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 전용 항공기(KE9037편)는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밤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한다.

목적지인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도시다. 특히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있는 새로운 화물 거점으로, 여러 글로벌 항공사들이 항공화물 수요 확보를 위해 각축을 벌이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은 향후 동남아시아 화물 노선망 등과 연계해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의류 등의 화물 수요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화물 전용 항공편 투입을 위해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중 2대를 화물 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변모시켰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 8월 20일 국토교통부에 여객기 좌석을 제거하고 객실 바닥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개조작업 승인을 신청했으며, 국토교통부도 제작사인 보잉의 사전 기술검토 및 항공안전감독관의 적합성·안전성 검사를 거쳐 9월 1일 개조작업을 승인한 바 있다.

보잉777-300ER 여객기의 경우 항공기 하단(Lower Deck)의 화물적재 공간에 약 22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승객들이 탑승하던 항공기 상단의 객실좌석(프레스티지 42석, 이코노미 227석)을 제거해 약 10.8톤의 화물을 추가로 실을 수 있게 됐다.

이미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운휴 중인 보잉777-300, 보잉787-9, A330-300 등 여객기의 벨리(Belly, 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을 적극 활용해 항공 화물시장 수요에 대응해왔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승객없이 화물만 수송한 여객기 운항 횟수는 월 평균 420회, 월 평균 수송량은 1만2천여톤에 달한다.

대힌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효율 대형 화물기단의 강점을 활용해 화물 수익 극대화를 꾀해왔다"며 "2분기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사상 최악의 적자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1,4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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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제2의 테슬라’라 평가받고 있는 수소전기트럭 분야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니콜라와 손을 잡았다.


메리 바라 GM 회장이 전기차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는 지난 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니콜라의 지분을 11% 인수했다고 밝혔다. 시가 20억 달러(약 2조3800억원) 규모다. 바라 대표는 이어 지분 인수에 그치지 않고 니콜라가 개발 중인 수소전기 픽업트럭 배저(Badger)에 전기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역시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발표에 대해 “GM의 CEO가 미래 전기차를 위해 회사를 다시 만드는(Remake)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GM은 이번 합의로 니콜라 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으며 니콜라의 배저트럭 생산을 맡는다. 니콜라는 GM의 차세대 배터리 얼티움과 하이드로텍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니콜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트레버 밀턴은 GM과 이번 협력으로 공장건설이나 공급망 개발 같은 비용을 줄여 앞으로 10년 동안 배터리 비용 40억 달러, 엔지니어링 비용 1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니콜라는 2022년 말부터 배저트럭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니콜라 수소 전기 픽업트럭 배저

시가총액이 189억 달러(8일 장 마감 기준, 약 22조5700억원)에 달하는 니콜라는 아직까지 트럭을 한 대도 만들거나 팔지 못해 일각에선 그간 실체 없이 비전만 그럴싸한 회사란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GM과의 제휴로 본격적으로 실체를 갖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8일 뉴욕 증시에서 니콜라 주가는 40.79% 폭등한 50.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GM도 7.9% 뛴 32.3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바라 GM 대표는 니콜라와의 이번 협력이 경쟁업체를 만든 꼴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요타의 테슬라 투자와는 다르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바라는 니콜라의 배저 트럭뿐만 아니라 GM이 개발 중인 전기 픽업트럭 허머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도요타는 2010년 테슬라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해 7년 뒤 지분을 모두 매각했었다. 전기차 스타트업이던 테슬라에 대한 도요타의 투자는 테슬라 성장의 밑거름이 됐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지난 7월 초 부동의 1위였던 도요타를 제쳤다.파워볼게임

[안상현 기자 insu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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