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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9-07 12:3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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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개최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사진제공=삼성SDS

[서울경제] 삼성SDS가 디지털 전환(DT)의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리얼(REAL) 2020’ 행사를 9~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고객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추진방법론까지 포함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한다. 이어 삼성SDS 담당 임원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블록체인·클라우드·데이터 분석·보안 등 ABCDS 기술 중심의 DT 엔진과 분야별 DT 솔루션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엔트리파워볼

9일에는 ‘디지털 기술 기반 기업 경영 혁신’을 주제로 전사적 자원관리(ERP)·공급망 관리(SCM) 등 핵심 경영 시스템의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또,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업무 자동화 (RPA), 화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 3D 기술 기반 엔지니어링 협업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혁신 사례도 공유된다.

10일에는 AI,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활용한 제조, 금융, 물류 등 업종별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리얼 행사에는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 삼성SDS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SDS 로고./사진제공=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이번 REAL 2020에서 소개하는 최신 IT 기술 및 산업별 현장 적용 사례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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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공 배상 韓 사법부 판결은 국제법 위반"
아베 내각 기존 입장 그대로 계승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한일관계에서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우익 성향을 반영해 한국과 날을 세우던 아베 내각의 한일관을 차기 정권에서도 계승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차기 일본 총리 유력 후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스가 장관은 7일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에선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분야 중 징용공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다.

스가 장관의 해당 발언은 한국 사법부가 한일 협정을 위반했다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 한국 대법원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뒤집어 2018년 징용 피해자를 위한 배상 판결을 내렸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청구권 문제는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45년 전 한일청구권협정을 한국 사법부가 부정하는 건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가 장관은 전날(6일) 산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도 "한일청구권협정이 한일 관계의 기본"이라며 "그것에 꼼꼼하게 얽매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악화된 한일 관계의 책임이 한국에 있고, 이를 정상화하긴 위해선 한국이 먼저 전향적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논리다. 결과적으로 아베 내각에서 정부 대변인격으로 활동한 스가 장관이 기존 정부의 주장을 그대로 되풀이함으로써 한일관계의 교착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왼쪽부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연합뉴스]
한편 스가 장관이 한일관계뿐 아니라 아베노믹스 등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계승을 내건 상황에서 오히려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4~6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52%로 직전 37%를 크게 웃돌았다. 6개월만에 ‘지지한다’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앞선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정권 말기에 지지율이 크게 오른 건 역대 내각을 봐도 이례적”이라며 “장기 집권의 실적이 재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또 스가 장관이 차기 총리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4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과 경쟁하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은 33%,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무조사회장은 9%의 지지를 얻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총리 사임 의사 발표 전만 해도 차기 총리감 1순위로 꼽히던 이시바 전 간사장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밀렸다가 최근 반등을 이뤘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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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 장비 공급 계약
미국 제재 받는 화웨이 반사이익 누릴까

5G /조선DB

삼성전자가 7일 미국 통신업계 1위이자, 세계 1위(매출 기준)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8982억원 규모의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단일 수출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공급하게 됐다.하나파워볼

미국 시장 진출 20여년만에 핵심 공급자로 인정

현재 전 세계적으로 5G 통신망 구축이 한창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달 민간 광대역 5G 대역 주파수 경매가 종료되며 본격 5G망 확대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계약 수주를 일종의 쾌거로 분석한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이자 세계 기지국 투자의 20~2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 20여년만에 삼성전자가 핵심 장비 공급자로 인정받게 됐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5G 통신장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12월 캐나다 비디오트론, 올해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에 이어 8월에는 캐나다 주요 이동통신사 텔러스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 구축되어 있는 5G 기지국 모습. /삼성전자

미국 제재 받는 화웨이 반사이익

삼성전자의 5G 장비 사업 성장은 사실 화웨이 반사이익을 보는 측면이 있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5G 장비 선정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캐나다, 호주, 인도 등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의 5G 장비를 ‘안보’를 이유로 제외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화웨이가 빠진 자리를 삼성전자가 야금야금 먹어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5G 통신장비 점유율 순위는 화웨이(35.3%), 에릭슨(23.8%), 노키아(20.3%)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10.4%로 4위다.

업계에서는 5G 통신망이 본격적으로 깔리는 시점이 되면 화웨이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GSMA 인텔리전스의 ‘더 모바일 이코노미 2020′에 따르면 현재 24개국, 46개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개시했고, 앞으로 39개국 79개 통신사가 5G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의 통신장비 드라이브 먹혀

업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5G 장비 사업에 투자해온 삼성전자가 서서히 결실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AI(인공지능),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더불어 5G를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지정했다. 또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졌다.

사실 통신장비 사업은 반도체, 스마트폰, TV, 가전사업에 비해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연구개발, 마케팅까지 전 영역을 진두지휘하며 5G 장비 사업을 육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5G 장비 사업 확대는 결과적으로 국내 통신장비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장비 부품회사 86개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삼성 5G 장비는 국내 부품 비중이 40~60%다. 삼성전자 5G 장비 수출이 많아지면 국내 협력업체들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측은 “오랜 파트너인 버라이즌과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5G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확대하는데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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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비주류 헤어 '새빨간 숏컷'을 하고 비주류 방식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침투해 주류 시장을 장악했다. 재재(본명 이은재)는 새로운 MC 모델 탄생 의의를 넘어 비주류도 주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 브랜드가 됐다.

재재는 SBS 뉴미디어 콘텐츠 '문명특급'의 PD이자 MC다. 유튜브 '스브스뉴스'의 코너로 출발했던 '문명특급'은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채널 독립에 성공했다. 여전히 SBS 소속이지만 자주적으로 콘텐츠를 창작할 권리를 부여받은 것이다. 프런트맨 재재를 필두로, '문명특급'은 히트 코너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등 K팝 콘텐츠를 비롯해 영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며 유튜브 내 최고 웹예능 채널로 거듭났다.

등장부터 파격이었다. 새빨간 숏컷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선 재재는 상상 이상의 텐션을 발산하며 쉴 새 없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채웠다. 기존 방송인들로부터 발견할 수 없는 자유분방함이 가득했다. 신선했지만 낯설었고, 흥미로웠지만 염려가 있었다. SBS라는 기성 방송국에서 탄생한 이 독특한 여성 PD를 대중이 얼마나 오래 지켜봐줄지에 대한 우려였다.



그러나 재재는 새로운 방식을 꾀해 우려를 괜한 기우로 만들었다. 마치 오래 만나온 친구처럼 출연자들을 대하지만 결코 무례한 법이 없다. 민망한 상황을 유도해 만드는 단선적인 웃음도 없다. 대신 웃음 유발 역할은 재재가 맡았다. 아이돌들 앞에 먼저 나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으로 기존의 대면 인터뷰 형식을 파괴했다. 사생활 질문 역시 먼저 꺼내지 않고, 출연자가 쌓아온 커리어만으로 콘텐츠를 뽑아낸다. 특정 대답을 노리고 질문을 던지는 여타 인터뷰어(interviewer)들과는 다른 행보다. 관점 자체가 평가자가 아닌, 대중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중의 눈을 가지고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보통 경계를 늦추지 않는 스타들마저 무장 해제시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게 만든다. 무엇보다 재재는 상대를 타자화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겠다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외모 칭찬, 애교 지시 등은 '문명특급'에서 금기다. 남녀를 구분하는 발언도 마찬가지다. 이제껏 수많은 방송인들이 분량을 뽑아내기 위해 사용했던, 코미디로 위장한 무례함에 대한 나름의 저항으로 읽힌다.

이런 재재를 향해 '제2의 OOO', '뉴미디어계의 OOO', '여자 OOO' 등의 수식어가 붙곤 한다. 뛰어난 진행 능력을 치켜세우고자 빗댄 말이다. MC로서 발휘하는 능력만 놓고 보자면 유의미한 타이틀이고, 재재의 명성에 대중성을 더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길 거부해왔던 재재였던만큼, 다소 아이러니한 표현이기도 하다.

재재의 방식은 그 어떤 방송인에게서도 보지 못한 개인이 구축한 오직 '재재의 것'이다. 어떤 때는 대중으로, 어떤 때는 MC로, 어떤 때는 아티스트 옆에 서서 쇼맨으로 분하며 포지션 경계마저 지워버렸다. 비주류의 것들로 주류 시장에 당당히 깃발을 꽂으며 유일무이한 존재가 된 재재다.
인스타그램에 사과문 올린 조코비치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 올린 조코비치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US오픈 테니스대회 경기에서 공으로 선심의 목을 맞춰 충격의 실격패를 당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경기를 치르던 중 1세트에 실격패했다.

세트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순간 흥분했는지 베이스라인 뒤로 공을 쳐 보냈는데, 이게 선심의 목에 정통으로 맞고 말았다.


조코비치는 경기 뒤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선심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다가갔다. 주최 측이 그녀가 괜찮다고 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면서 "이런 일을 당하게 해 그녀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결코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US오픈 주최측에도 사과드린다"고 썼다.

선심 상태 확인하는 조코비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선심 상태 확인하는 조코비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조코비치는 어이없는 실격패로 29연승과 올해 26전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메이저 대회 18번째 우승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파워사다리

조코비치는 "이번 일을 선수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탈락으로 인한 실망감도 잘 추스르겠다"고 적었다.

한편, 부스타는 경기 뒤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가 고의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게 확실하다"면서 "의도치 않게,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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