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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6-30 12:5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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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30일 베트남 외교부에서 베트남 50여개 지방정부 관계자와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투자 상담회인 '미트 코리아(Meet Korea) 2020'의 주요 인사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 정부가 외국 기업과 대규모로 개최하는 첫 투자상담회다. 2020.6.30

서울시의 시민참여 공간 '민주주의 서울'에 마련된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토론장


장애가 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평생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돕는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이 서울에 건립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에 ‘장애인공공재활병원’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에 타당성 용역 발주와 병원 부지 물색 등 절차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공공재활병원 건립 추진은 지난해 10월 한 시민이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 제안해 1,222명의 공감을 얻고, 1,120명이 토론에 참여할 정도로 논의가 활발해지자 박 시장이 직접 답변한 것이다.

재활병원은 수가가 낮아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민간에서 외면 당해 장애청소년이 재활 치료를 받고 싶어도 수년을 기다릴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이 장애인과 가족들의 얘기다.파워볼사이트

박 시장은 ‘민주주의 서울’에 게시한 답변 영상에서 “장애인 재활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39만4,000명의 장애인들이 제때 필요한 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서울형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확대, 장애청소년 의료재활사업 확대, 시립병원 재활의학과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강북구 번동에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 전문병원인 ‘강북어린이전문병원’을 2025년까지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세부 운영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 병원을 급성기 질환과 특수질환 진료, 장애아동 재활치료 등에 중점을 둔 250병상 규모의 전문병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박 시장이 2018년 여름 강북구 삼양동에서 1개월간 ‘옥탑방살이’를 한 후 강남북 의료격차 해소 방안의 하나로 구상한 것이다.

시는 또 보건ㆍ의료뿐 아니라 복지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내년에 동남권과 동북권에 1곳씩 새롭게 지정할 방침이다. 서울 지역의 기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는 서남권의 보라매병원과 서북권의 서울재활병원이 지정돼 있다.박 시장은 “시민의 생각과 참여가 정책으로 결실을 맺고 일상을 바꾸도록 ‘민주주의 서울’을 통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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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잘 나가는 KIA 타이거즈에 적신호가 켜졌다.

KIA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시리즈에서 일희이비했다. 첫 경기를 8-6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0-2, 3차전은 0-1로 무릎을 꿇었다. 2경기 연속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고, 지난 주 1승3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24승21패로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적신호의 증후들이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철벽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문경찬의 2연속 3실점이 걸리는 대목이었다. 2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3실점, 끝내기 역전패를 내주고 블론세이브를 했다. 올해 첫 블론세이브였고, 팀의 상승기류가 꺾이는 뼈아픈 역전패였다.

일회성이 아니었다. 26일 키움(고척돔)전에서는 5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첫 블론세이브를 털고 마음 편하게 던지라는 의미의 등판이었으나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맞고 또 3실점했다. 특유의 볼에 힘이 붙는 투구가 아니었다. 안타가 아닌 연속홈런을 맞은 것이 그에게는 충격이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맷 윌리엄스 감독과 서재응 투수코치도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부진이었다. 코칭스태프는 여전히 일회성 부진으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 한화(광주)와 NC(창원) 6경기에서 회복의 투구를 할 수 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IA에게는 불펜진의 힘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타선에서는 중심타자 나지완의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 5월에는 타율 3할3푼3리, 4홈런, 17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6개를 터트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타자 가운데 MVP로 꼽을 정도로 제몫을 했다. 작년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씻어내는 멋진 회복이었다.

그러나 6월들어 주춤해졌다. 타율 2할2푼2리, 2홈런, 8타점, 13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가 활황세를 보였고, 프레스턴 터커는 꾸준한 타격을 해주고 있지만, 나지완의 슬럼프로 인해 폭발력이 커지지 않았다. 팀 방어율 2위를 달리고 있지만 5위 성적에 그친 이유는 득점력 부진에 있다. 나
반도체 등 중국 직수출로 대응 "큰 타격은 없어"

홍콩보안법 통과로 미중 갈등 악화가 더 큰 문제

전문가 "중국 무역 의존도 줄여야"

(서울=연합뉴스) 산업팀 =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시간)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지위를 박탈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홍콩 특별대우 지위 박탈로 인한 일부 수출 전선의 변화가 불가피한 데다 무엇보다 홍콩보안법 통과로 인한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될 경우 다른 곳으로 불똥이 튈 수 있어서다.

산업계는 "특별지위 박탈로 인한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사태가 미중간 갈등의 '트리거'가 될까 봐 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콩보안법과 미중정상 (PG)



◇ 홍콩 경유지 입지 흔들…반도체·화장품 등 중국 직수출 전환할 듯

미국이 홍콩의 특별무역지위를 철회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미국이 중국에 적용 중인 보복관세가 홍콩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이는 홍콩산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비싸지게 되는 것으로, 홍콩의 대미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홍콩으로 수출하는 한국 제품 중 114%가 제3국으로 재수출된다. 이 재수출 중 98%가 중국행이고, 미국으로 수출되는 비중은 1.9% 수준이다.

우리 기업의 경우 미국 재수출 비중이 미미해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로 인해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홍콩이 금융허브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우리 기업 입장에서 홍콩을 경유국으로 활용하는 이점이 사라질 경우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에도 변화가 필요할 전망이다. 홍콩 경유 대신 중국으로의 직수출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엽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홍콩 수출액은 319억달러로 중국과 미국, 베트남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69.8%로 상당수를 차지한다.

특히 홍콩은 대중국 수출의 중요한 우회지 역할을 해왔다. 2018년 기준 홍콩에서 수입한 한국 제품 가운데 82.6%가 중국으로 재수출됐다.

홍콩이 세계 3위 금융허브인 만큼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무관세 혜택 및 낮은 법인세, 중국과 직접 거래에 따른 법적·제도적 리스크 완화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홍콩보안법 통과로 미중 관계 격랑 (PG)



반도체 업계는 일단 중국과의 직수출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인프라 여건이 개선되면서 종전에도 직수출로 많이 전환한 상태"라며 "반도체는 전세계적으로 무관세 품목이어서 홍콩 우회를 통한 관세 부문의 이점은 적었는데 홍콩이 물류나 금융허브 등 경유지 측면에서 이점까지 상실하게 되면 중국 직수출 비중을 더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수출 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부 물류 등 비용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 수출기업은 물류 비용 증가는 물론, 수출을 위한 항공편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유업계 역시 당장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정유사 관계자는 "홍콩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거의 없어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거래는 장기 계약이어서 당장 대응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도 "홍콩에서 실제 사업을 수행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미중 무역분쟁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리스크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정유사 전체 석유제품 수출 물량 가운데 중국은 20%, 홍콩은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화학업계는 중국 수출 비중이 적게는 60%에서 많게는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미중 갈등 격화에 따른 피해를 입을 우려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콩 법인을 싱가포르나 대만 등 다른 국가로 옮기는 곳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연합뉴스
홍콩국가보안법
[제작 정유진. 장현경. 정연주, 일러스트·사진합성]



◇ 미중 무역분쟁 악화시 타격 우려…중국 의존도 줄여야

문제는 이번 홍콩보안법 통과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각한 무역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중의 패권다툼은 미국의 화웨이 등 중국 기업 때리기에 이어 환율전쟁,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등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더욱 심화하면 양 국가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에 놓인 우리 기업이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미중 변수까지 커지면서 산업계는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무역협회의 한 관계자는 "2018년까지는 관세가 문제였다면 현재는 홍콩문제 포함해 환율, 관세, 금융, 기술 타분야로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문제"라며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동안 미국 무역분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김봉만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실장은 "홍콩 특별지위 자체는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이 적겠지만 문제는 이 문제가 미중 간 통상분쟁이 본격화하는 데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안 좋은데, 초강대국 두 나라가 이렇게 통상 분쟁을 벌이게 되면 그 영향이 전세계로 퍼지고 특히 우리나라가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수출 국가 1위이며, 미국이 그 다음이다.

무역협회 문병기 연구위원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수출과 공장 등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내수비중이 큰 업종은 아예 중국내 현지화, 기술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중국 내수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낮은 업종은 중국 대신 다른 국가로 생산지역을 변경하는 등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中과학자들, 도축장과 동물병원 돼지들로부터 새 바이러스 발견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 'G4 EA H1N1' 사람 감염 사례 나와
변이시 대유행 가능성

중국에서 새로운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어 또 다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G4 EA H1N1(이하 G4)’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2011~2018년 중국 10개 지방의 도축장과 동물병원의 돼지들로부터 3만건의 검체를 채취, 179개의 돼지독감 바이러스를 뽑아냈다. 기존에 알려진 신종 플루 바이러스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새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G4가 팬데믹을 불러 일으킨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시 사람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페럿(족제비의 일종)을 이용한 실험에서 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고 전염성이 강하며 인간 세포에서 자가 복제를 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도살장·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미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돼지 사육장에 근무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항체 검사에서는 전체 근로자의 10.4%가 항체를 갖고 있어 이미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10개 지역에서 발견된 신종인플루엔자 상당수가 이 바이러스 계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 간 감염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진은 G4가 여러 감염 과정을 걸쳐 변이를 통해 사람 간 감염이 용이해지면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제임스 우드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의학 교수는 BBC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우리가 계속해서 새로운 병원체 출현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인간과 많이 접촉하는 농가의 가축이 팬데믹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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