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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1-27 13:19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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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이폰12(왼쪽)와 갤럭시S20FE. 각사제공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0%가 넘는 이익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애플과의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나눔로또파워볼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점유율은 60.5%, 삼성전자의 이익점유율은 32.6%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이익점유율은 2014년 2분기 37.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분기(13.8%), 작년 동기(18.8%) 비교해서도 2배 이상 점유율이 확대됐다.

애플의 이익점유율은 전 분기(79.0%), 작년 동기(66.9%) 대비 감소했다.

아이폰을 통한 고가 전략을 구사하는 애플은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업체 등 타 제조사보다 이익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2018년에는 점유율 77.9%, 2019년에는 75.0%를 차지할 정도였다. 올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가 늦춰지며 3분기 이익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의 매출액 차이도 한 자릿수로 줄었다.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액 점유율은 애플이 29.5%, 삼성전자가 22.6%로 6.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전 분기(애플 35.0%, 삼성 17.3%)와 작년 동기(애플 33.8%, 삼성 20.2%)에는 10%포인트 넘는 격차가 났다.

3분기 수량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21.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화웨이(14.1%), 샤오미(12.7%), 애플(11.9%) 순이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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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유행, 수도권 중심 빠르게 확산"
"2.5단계 격상은 기준에 도달치 않아"
"어려움 겪는 이웃 생각해 힘 모으자"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1.27.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거리두기 강화 관련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정부는 오늘(27일) 중대본에서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아마 일요일(29일) 중대본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속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7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으로 전날인 26일 553명에 이어 2일 연속 50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 이상 발생한 건 대구·경북 중심으로 1차 유행이 진행되던 지난 3월4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82.4명으로, 그 전주 227.7명 대비 160여명이 증가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코로나19의 세 번째 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1주간의 국내 하루 평균 환자 382.4명 중 수도권이 전체 약 71%인 271명으로 수도권의 감염확산이 환자 증가에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1주간 호남권이 32명, 경남권이 32명, 충천권이 24명 등 1.5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이외 광주 호남권 전체와 부산 경남권, 강원권 일부에 대해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이지만 전국적인 거리두기 2단계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면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에 도달하면 격상된다.

이에대해 손 전략기획반장은 "정부가 지금 단계 격상과 전국 또는 수도권 쪽의 격상들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단계 격상에 대해서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선제적인 조치는 중요하지만 단계에 대한 격상을 지나치게 서두르는 것도 방역상의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단계 격상에 대한 강제조치는 결국 사회의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한다"며 "현재 저희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통해서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혹은 영업 자체에 차질을 빚게 하는 시설이 수도권에서만 대략 91만 개 정도인데 전국 조치로 확대하게 될 때에는 203만 개 정도의 영업시설들이 이로 인한 규제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단계의 격상 쪽은 사회적 비용과 누군가의 희생을 초래한다는 측면에서 국민들의 공감과 활동의 변화를 얼마나 유도할 수 있는지 그 부분들을 같이 살펴보면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각 권역에 따라서는 1.5단계 기준에도 해당하지 않는 권역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지역들을 전국적인 동일 조치로서 규제를 내릴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서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들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어 현재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2.5단계 격상 논의에 대해 "2.5단계의 격상 기준은 전국적으로 약 400~500명 이상의 주간 평균 하루 환자가 발생할 때를 상정하고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2.5단계에 대한 질의 부분들은 아직은 좀 기준상으로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일상 속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해, 위기가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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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일자리·출하액·부가가치 모두 감소

산업 중추인 광업·제조업이 지난해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와 출하액, 부가가치가 모두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침체가 오기 전부터 우리 경제가 흔들리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파워볼게임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에 따르면 산업 종사자 수는 294만명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출하액은 1545조7040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부가가치 생산액은 559조7640억원으로 1.4% 줄었다. 사업체 수는 6만9975개로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와 출하액, 부가가치가 동반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3년 출하액과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줄어든 적은 있었지만 당시엔 종사자 수는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작년부터 주력 산업인 광업·제조업의 부진이 심했던 것이 확인된 것이다.

세부 산업별로 보면 전자산업의 타격이 컸다. 전자산업 종사자 수와 출하액, 부가가치는 각각 3.8%, 6.8%, 6.0% 감소했다. 반도체(D램 등)부문은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출하액(130조5000억원)과 부가가치(87조9000억원)가 각각 6.5%, 4.7% 감소했고, 전자부품(LCD 등)은 해외경쟁 심화로 출하액(76조6000억원)과 부가가치(34조원)가 각각 6.4%, 5.3% 줄었다.

화학산업도 부진했다. 화학제품 수출 감소로 출하액(153조9000억원)과 부가가치(47조6000억원)가 각각 5.3%, 5.1% 감소했다.

자동차는 종사자 수는 줄었지만 출하액과 부가가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친환경차 등 고가 차량 판매가 증가해서다. 자동차 산업의 출하액은 195조5000억원으로 3.6% 증가했고, 부가가치는 55조4000억원으로 4.0% 늘었다.

문제는 이같은 제조업 부진이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던 올해 더 증폭됐을 것이란 점이다. 산업체질을 바꾸는 전환이 없다면 장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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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선고


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
전두환(89)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선고공판이 오는 30일 광주에서 열린다.

전씨의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27일 “전 전 대통령은 당연히 선고 당일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 변호사는 “뉴스를 통해 (광주 시민단체와) 광주시장까지 나서서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것을 봤다. 공정성이 우려된다”며 “법원 밖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법원을 압박하는 행위는 안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열린 세 차례의 공판준비기일과 18차례의 공판기일 중 인정신문을 위해 두 차례 법정에 출석했다. 다른 기일에는 재판장으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았다. 형사 재판 피고인은 성명?연령?주거 등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때와 선고기일에는 반드시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사전에 불출석 사유를 내고 재판장이 인정하면 재판을 연기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여러 차례 불출석하게 되면 강제구인할 수 있다. 자진 출석 의사를 강하게 표명한 전 전 대통령은 당일 오전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경찰에 기동대원들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정 보안관리 대원들도 청사에 배치할 계획이다. 재판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만 사전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법정에 들어갈 수 있다.

법정 질서 유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재진과 피해자 가족, 피고인 가족 등을 위한 우선배정석 43석과 일반방청석 30석으로 참관 인원을 제한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원색 비난해 사자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전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다.

광주=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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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중진 이상민 민주당 의원 SNS 통해
"대통령의 빠른 조치를 강력히 요청한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5선을 지낸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쓰레기 악취 나는 싸움, 너무 지긋지긋하다"고 27일 날을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충돌을 이어가는 두 사람을 동반 퇴진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을 두고 "이미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는 국민께 2중, 3중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무소속인 박병석 국회의장(6선)을 제외하고,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김진표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등과 함께 21대 최다선(5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서의 리더십도 붕괴돼 더 이상 직책 수행이 불가하다"며 "이유나 경위 등을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났다. 둘 다 동반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듭 대통령의 빠른 조치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홀짝게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여당에서 처음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인물도 바로 이 의원이었다. 그는 24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두 분이 다 퇴진을 하는 것이 우리 국가 운영에도 더 이상 피해를 안 줄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의 문제는 검찰개혁 문제도 아니고 그냥 힘겨루기"라며 "제가 SNS에 (추·윤 갈등을) '쓰레기 대란'이라고까지 표현했는데, 이미 정도를 넘어섰다. 장관과 총장으로서의 리더십은 위기를 넘어서 붕괴단계"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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