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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1-25 13:21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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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미국에 있어야 할 뱀이 호주 야생에서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불법 수입된 미국산 옥수수뱀이 호주 퀸즐랜드주 야생에서 포획됐다고 전했다./사진=페이스북
미국에 있어야 할 뱀이 호주 야생에서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불법 수입된 미국산 옥수수뱀이 호주 퀸즐랜드주 야생에서 포획됐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땅꾼으로 일하는 스튜어트 매켄지는 이날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 모처에서 처음 보는 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흰 가죽과 붉은 눈이 영락없는 알비노 개체였다.파워볼사이트

알비노는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을 동반한다. 색소 소실 정도에 따라 흰색, 분홍색, 적갈색 등으로 다양한 색깔이 발현된다. 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분의 1의 드문 확률로 나타난다.

사진=페이스북
매켄지에게 뱀을 넘겨받은 야생동물 보호센터 측은 해당 뱀이 미국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호주가 원산지가 아닌 미국에서 온 알비노 옥수수뱀”이라고 확인했다.

밝은 주황빛 가죽에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붉은 눈을 자랑하는 옥수수뱀은 북아메리카 전역에 서식한다. 시간 대부분을 쥐구멍을 배회하는데 보내며 설치류 개체 수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과거 옥수수 창고에서 자주 발견돼 옥수수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가설이 있다.

사진=페이스북
현지언론은 미국에 있어야 할 뱀이 호주 야생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불법수입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호주는 연구 목적 등 사전에 승인된 건 이외에 다른 야생동물 수입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특히 파충류 불법수입이 적발되면 1999년 제정된 관련법에 따라 최대 21만 호주 달러(약 1억 7100만 원)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매켄지는 해당 뱀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당국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다면서 “이상한 뱀을 보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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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ETRI·UNIST 산학연공동연구법인에 4년간 총 48억원씩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전략산업 연계형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을 지원하는 '2020년 공공연구성과기반 BIG선도모델 구축 사업' 신규 과제 3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충북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울산과기원(UNIST) 산학연공동연구법인으로 각 법인에 최대 4년 동안 연간 12억원을 지원한다.


공공연구성과기반 BIG 선도모델 구축 사업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연구성과기반 BIG선도모델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공공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산학연공동연구법인(기술창업법인)의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법인의 홍보, 투자유치, 파생창업, 해외진출 활동 등 파생성과 확산을 위해 조합원의 과반을 과학기술인으로 하는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함께 지원한다.

충북대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충북도의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연계해 '도금공정이 생략 가능한 반도체용 부품 초경 코팅기술' 개발·사업화를 추진한다.

ETRI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처리구조(파이프라인)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표준공정(플랫폼)' 상용화를 추진한다.

UNIST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장치 및 수소·전기 생산시스템' 개발·상용화를 추진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이 결합 된 '산학연공동연구법인'과 지역 전략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혁신산업 성공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선정 과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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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사진)의 첫 임상1/2상 결과가 5일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공개됐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고 항체 및 중화항체 형성 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규모 임상시험을 대조군이 없는 상태에서 실시해 임상 3상을 통해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말레야 연구소 제공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면역효과가 95%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은 94.5%, 화이자는 90%,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90%의 의 면역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개발에 속도가 붙은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높은 면역효과를 보인 셈이다. 가격도 20달러(약 2만2148원) 아래로 다른 제약사의 백신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백신의 임상 시험 자료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RDIF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했다.

발표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이나 플라시보(가짜약) 접종을 두 차례 모두 마친 약 1만9000명 중 39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번째 접종 후 28일째에 백신 면역효과가 91.4%로 나타났다. 첫번째 접종 후 42일째에는 95% 이상으로 확인됐다. 스투트니크 V 백신은 2회 접종한다. 첫번째 접종 3주 뒤 두번째 접종이 이뤄진다. RDIF는 “임상 참가자들에게선 접종 부위 통증, 체온 상승, 무기력증, 두통 등의 전형적 증상만 나타났을 뿐 예상 밖의 부작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운반과 보관의 편의성도 강조했다. 러시아 백신 생산 업체들이 섭씨 2~8도에서도 저장이 가능한 동결 건조된 형태의 백신 생산에도 착수해 열대 지역을 포함한 오지에서의 백신 사용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러시아 정부는 스푸트니크 V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백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22일 스푸트니크 V의 공식 트위터 채널을 인용해 “화이자 백신은 1회 접종 기준 19.5달러(약 2만1036원), 모더나 백신은 25~37달러(약 2만7800~4만1000원)이며 두 차례 접종해야 효과가 있다”며 “스푸트니크 V의 가격은 이보다 훨씬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RDIF는 현재 4만명 이상의 자원자들이 임상 3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만2000명은 첫 번째 접종을, 1만9000명은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8명의 감염자가 나오면 3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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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사고 현장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경찰은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감식에 나선다.

25일 전남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소방청 감식반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한다.

사고 지점은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이다.

감식반은 산소 배관 균열 형태와 그을림 흔적 등을 확인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작업 중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다.


광양제철소 사고 현장서 피어오르는 연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4일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회색 연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포스코 직원 A(40)씨와 협력업체 직원 B(32)·C(53)씨 등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배관 균열로 산소가 강하게 새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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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합류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노동자의 고통이 커졌다. 특별히 고통이 큰 계층을 특별히 지원해야 한다”며 “마침 예결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으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찾고 야당과도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같은 회의에서 “당장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긴급지원과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도 본예산에 맞춤형 지원 예산을 담는 걸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와 관련,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아직 (3차 확산에 따른) 피해 계층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치료제가 조기에 나올 가능성 등 여러 변수가 많아 본예산에 세워놓기는 어렵다”면서도 “아직 예산안 처리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사이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다만, ‘3차 재난지원금’이란 표현에는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고민하자는 것으로, 재난지원금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0일 이재명 경기지사, 전날(24일) 국민의힘의 3차 재난지원금 관련 제안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지사와 국민의힘은 보편지급, 선별지급으로 방법이 갈렸지만,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미리 반영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의 한국판 뉴딜 사업 예산을 삭감해 약 3조6000원의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반영하자고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당 안에선 “일주일 사이에 본예산에 태우는 건 쉽지 않으니 12월 2일까지 (예산안 처리를) 빨리 마치고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해 나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이란 견해가 나왔을 뿐이었다.홀짝게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당직자로부터 귀엣말로 보고를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 안팎에선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난지원금 논의를 못 본 체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 문제를 우리 당이 주도적으로 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재난지원에 대한 고민이 왜 없었겠느냐”며 “야당이 내년도 핵심 예산인 한국판 뉴딜 사업을 반으로 깎겠다는 등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을 했기 때문에 동조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인호 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판 뉴딜과 연결하지 않는 걸 전제로 다양한 방법들을 예결위에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1주일 사이에 심사는 어렵고 예비비(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을 세입·세출 예산에 계상하는 것)에 반영하는 쪽으로 검토해보자”는 제안도 나왔다고 한다.

하준호·김홍범 기자 ha.jun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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