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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0-08 11:13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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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동해안 지역에 강풍이 불고 파도도 높게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경주,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일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동해남부앞바다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3∼6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기온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18∼23도 분포가 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다는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고 내륙은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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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통街 ‘종이영수증 줄이기’ 1년
참여 13개 유통사 중 12개사 도입 불구
실제 발급 비율은 20.7% 불과

종이영수증이 구겨진 채로 휴지통에 버려져 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정부가 유통업체와 손잡고 종이영수증 퇴출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지만, 고객 10명 중 2명만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소비자 호응이 예상만큼 높지 않아 주목된다. 전자영수증을 받으려면 업체별로 해당 앱(App)을 깔아야 하는데다 아직도 지출증빙을 종이영수증으로만 받는 기업들이 많은 등 제도적·시스템적 기반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 함께 ‘종이영수증 줄이기’ 협약을 맺은 지 1년이 지났지만 성과가 예상만큼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환경부가 지난 7월 한 달간 전자영수증 발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영수증 발급의 20.7%에 불과했다. 협약을 맺고 대국민 홍보를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소비자 10명 중 2명 만이 전자영수증 발급을 요청한 것이다.

발급 가능 유통회사가 적은 것도 아니었다. 지난 8월 농협하나로유통을 마지막으로, 현재 협약 업체 13곳 중 12개 유통사가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유통사들이 지난해 8월 협약을 맺으면서 전자영수증 발행 뿐 아니라 종이영수증 발행 여부를 선택하도록 카드 단말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유통업체들은 관행적으로 발행하던 종이영수증의 의무가 줄어들다 보니 앞다퉈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사진=롯데백화점 앱 캡처]


유통업체들은 또 스마트폰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 등은 고객들이 자사 앱(App)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앱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만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영수증에 프린트 되는 문구를 줄여 종이영수증 길이를 짧게 만들었다. 덕분에 올해(1~7월) 영수증 용지 구매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영수증 발급이 지지부진한 것은 아직도 전자영수증 발급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협약을 맺은 후 6개월 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환경부 등 정부가 진행하는 대국민 홍보가 거의 올스톱됐다. 이와 함께 전자영수증을 받으려면 매장마다 해당 업체의 앱을 각각 설치해야 가능한데, 이 역시도 소비자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아직도 많은 회사에서 지출증빙으로 종이영수증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전자영수증 발급 확대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대국민 홍보 뿐아니라 매장마다 다른 앱을 깔 필요 없도록 전자영수증 통합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시스템 및 제도적 기반이 정비돼야 전자영수증 발행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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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에서 이원석 빼고 대타 강한울 투입해 성공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데이터 야구'를 추구하는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현장의 감'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뒤 선수에게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허삼영 감독은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에서 9회초 대타 작전을 통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2로 끌려가던 중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내며 1사 1,2루 찬스를 잡은 삼성. 이원석의 타석이 돌아와 동점 또는 역전이 기대됐다. 이원석은 이날 6번타자였지만 올 시즌 삼성의 4번타자로 자주 기용된 선수다.

그런데 허삼영 감독은 가장 믿음직한 타자 이원석의 타석에 대타 강한울을 기용했다. 강한울은 침착하게 볼넷을 얻어내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강민호가 희생플라이를 쳐 동점이 됐다. 결국 삼성은 연장 12회초 터진 이성규의 홈런으로 3-2 승리를 따냈다.

다음날. '대타 강한울' 작전의 배경이 밝혀졌다. 허삼영 감독은 "데이터를 믿지만 현장의 느낌도 중요하다"며 "이원석의 스윙이 고우석의 시속 150㎞짜리 강한 직구를 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전력분석 팀장 출신인 허삼영 감독은 데이터 야구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날 경기를 통해 드러났다.

이원석은 올 시즌 고우석을 상대로 1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데이터만 놓고 보면 이원석을 그대로 뒀어야 하지만, 이날 이원석의 타격감을 고려해 일종의 '감'으로 대타 작전을 펼쳤다.

허삼영 감독은 "그런 이유로 강한울을 선택했지만, 그럴 땐 선수(이원석)를 믿어주지 못한 게 좀 미안하다"며 "하지만 팀을 이기게 하는 것이 내 역할이기 때문에 미안한 감정보다 팀 승리를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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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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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내일(9일) 집회와 차량시위에 대비해 서울 도심 주요 도로가 통제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심 집회 및 차량시위 장소 등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현장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 및 우회 조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지난 3일 개천절 집회에 이어 이번에도 광화문 주변을 경찰차로 둘러싸는 이른바 ‘차벽’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에 신고된 집회 현황을 보면 내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천 명 규모의 집회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광화문 일대에 천 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자유연대는 광화문 인근에 2천 명,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도 시청역 인근에 2천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요구하는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는 세종로소공원과 을지로입구역, 서울역, 강남역 등에 4천 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 8건을 신고했습니다.

이들 보수 단체 외에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는 여의도와 중구 을지로 등에 300명 규모의 집회를 10월 중순까지 매일 열겠다고 신고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1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한 방역 당국 방침에 따라 이들 단체에 모두 금지 통고를 했습니다. 8.15 비상대책위원회 등 일부 단체는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내 오늘 오후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집회 및 차량시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세중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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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잠정실적…코로나19에서도 영업익 2년만에 최고
스마트폰 판매 늘고 마케팅 비용 감소해 수익성 ↑
"아이폰12 출시 등으로 4분기는 쉽지 않을 듯"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예상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는 물론 전년동기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는데, 스마트폰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지난달 5일 열린 ‘갤럭시언팩’에서 ‘갤럭시노트2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매출·영업이익 스마트폰이 견인차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8.1% 증가한 12조3000억원, 매출은 6.45% 증가한 66조원이라고 8일밝혔다. 영업이익이 10조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서 최근 3주 연속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는데, 실제 실적은 이보다 더 좋게 나오면서 그야말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호실적을 이끈 것은 IM(IT·모바일) 부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IM 부문의 매출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역시 4조원대 중후반대로 예상돼 전체 수익성 개선에 역할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2분기 (2조9200억원)과 전분기(1조9500억원)에 크게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출시한 플래그십(전략) 모델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Z폴드2’ 등의 선전했으며,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태블릿 PC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 한몫 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시장이 락다운(봉쇄조치) 사태를 겪으면서 올해 4월(왼쪽) 화웨이에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8월에는 출하량이 대폭 증가해 화웨이와 격차를 더 벌이며 점유율 1위 자리를 찾았다. (자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분기 불황형 흑자였다면 3분기는 완연한 회복세

삼성전자 IM부문은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은 지난 2분기에도 판매량 감소를 비용 절감으로 방어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하락은 막을 수 없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오히려 늘었다.

2분기가 불황형 흑자였자면 3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큰 폭으로 증가하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와 미국 등 주요 시장 회복과 함께 마케팅 비용 중심의 비용 절감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2분기(5700만대) 대비 47.2% 증가하고, 평균구매단가(ASP)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800만~80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또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강화되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린 측면도 있다. 미국의 반도체 공급로 차단으로 화웨이는 통신장비 뿐 아니라 스마트폰 생산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한편, 4분기에는 애플의 첫 5G 아이폰인 ‘아이폰12’(가칭)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3분기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파워사다리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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