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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9-14 11:3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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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왼쪽 사진)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언급하며 “‘돈도 실력’인 사회는 현재진행형”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아들 군 휴가 특혜 청탁 의혹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에 ‘물타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 한 언론의 은행권 채용비리 이후 추적보도를 공유하며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 지난 2016년 온 국민을 거리로 나오게 한 정유라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하나파워볼

이 지사는 “21세기 한국 사회의 절망감을 이 한마디 말만큼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까. 고상한 말로 하면 ‘세습 자본주의’ 사회”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분, 별반 새롭지 않다며 체념하며 보신 분, 특권층처럼 자식에게 해줄 수 없어 못내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님들도 계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유독 최근에만 많아진 것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 사회가 1987년 민주화와 두 번의 민주 정부를 거치며 상당 부분 공정한 사회가 된 것도 맞지만 그때와 달리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시대에는 한 번의 불공정이 미치는 기회의 불균형이 너무도 큰 격차와 정서적 박탈감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논란에서 청년들이 보였던 분노의 기저에는 신분제에 가까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제가 생각하는 국민들의 요구는 크게 어렵지 않다. 우선 기본부터 잘하라는 것”이라며 “최소한의 공정성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리가 발견되었다면 그에 따른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라며 “논란이 되니 잠깐 고개 숙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식으로는 한국 사회에 희망 없다”고 했다.

해당 글은 은행권 채용비리를 주제로 쓴 것이지만 추 장관 사태와 겹쳐 해석될 여지가 적지 않다. 앞서 이 지사는 추 장관 논란과 관련해 “대체로 침소봉대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 추 장관을 엄호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0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정확히 몰라 잘했느니 못했느니 말씀 못 드린다”면서도 “제가 평생 마녀사냥을 당해온 사람이어서 대체적으로는 침소봉대들이거나 좀 팩트와 벗어난 것들이 많더라는 제 개인적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결국 공정의 가치를 내버리면서 친문(친문재인)의 아부꾼이 되고 있다”며 “의대생들에게 특혜는 절대 안 된다는 이 지사가 추미애 장관 문제는 침소봉대되었고 특혜는 없었다며 편을 들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의 장점은 불의와 특혜를 보면 그 대상이 친문 권력이어도 싸웠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최근 통신비 2만원 효과 등 슬슬 친문의 눈치를 보며 쉽게 말을 바꾸더니 이제는 대놓고 추 장관 지키기에 나서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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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월평·갈마 일원 2.67㎢ LID시설 설치
샘머리공원에 빗물정원 조성

물순환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 대상지역 위치도.(대전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물순환 시범사업지로 정했던 둔산·월평·갈마 일원 2.67㎢를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해 강우 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기능을 회복시키는 시설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샘머리·은평·갈마·둔지미·씨애틀·보라매 등 공원 6곳, 대전고등법원·시교육청·대전경찰청·서대전세무소 등 공공기관 10곳, 보행로 64㎞를 포함하고 있다.

샘머리공원에는 빗물정원 등 물순환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보행로 64㎞는 투수성 포장과 물순환 체험거리 8.2㎞를 조성한다. 시설 공사비로 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지역업체 R산업개발㈜이 맡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26억원을 투입해 엑스포시민광장, 예술의전당, 평송수련원 주차장, 광장, 보도에도 LID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비점오염관리지역인 홍도·은행동 등 41㎢에 대해선 오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LID 시설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LID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빗물 유출량은 23만톤 감소해 물순환 회복률은 현재 39.6%에서 50.1%로 늘어 물순환 구조의 건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내 시가화지역 불투수 면적률은 평균 62.3%로 대전시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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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총신대 교수 국민일보에 공개

미국성서공회 기관지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 1903년 12월호에 실린 이수정의 미공개 사진. 박용규 교수 제공

구한말 기독교인이자 한국어 성경번역 선구자인 이수정(1842∼1886)의 미공개 사진이 발견됐다. 2016년 옥성득 미국 UCLA 한국기독교학 교수의 논문에 해당 사진이 실렸으나 일반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

박용규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는 13일 미국성서공회(ABS) 기관지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BSR) 1903년 12월호에 실린 이수정의 미공개 사진과 해당 사진이 실린 잡지 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수정 사진 하단엔 ‘일본의 한국인 개종자, 신약성경 일부를 한국어로 번역한 번역자’(A KOREAN CONVERT IN JAPAN, Translator of part of the New Testament into Korean)란 설명이 적혀 있다. 박 교수는 “‘한국인 개종자(KOREAN CONVERT)’는 이수정을 칭할 때 흔히 쓰던 표현”이라며 “BSR 1884년 3월호에 이수정의 시 ‘복음서의 조화’가 실렸을 때도 ‘한국인 개종자 이수정의 시’란 표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중계


이수정 미공개 사진이 실린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 1903년 12월호 표지. 앞줄 왼쪽부터 WD 레이놀즈(한국명 이눌서) HG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 JD 게일(한국명 기일) GH 존스(한국명 조원시) 선교사. 뒷줄은 왼쪽부터 성경 번역을 도운 문경호 김명준 정동명. 박용규 교수 제공

이수정이 등장하는 BSR 1903년 12월호 표지 사진도 공개했다. 한국어 성경번역에 공을 세운 WD 레이놀즈(한국명 이눌서)와 HG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 JD 게일(한국명 기일) GH 존스(한국명 조원시) 선교사가 모여 촬영한 것이다. ‘한국어 성경 번역자들’이란 제목의 이 사진에는 이들의 성경번역을 도운 문경호 김명준 정동명의 모습도 담겼다.

박 교수는 2017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한 고서점에서 입수한 1867~1903년 37년치 BSR을 분석하다 이들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BSR은 이수정의 편지와 주기도문이 실린 매체로 ‘한국선교의 보고’와 같다”며 “ABS 기관지이긴 하지만, 미국 그리스도인에게 해외선교 동향과 성경보급 현황을 알려 온 대중적 성격의 매체”라고 평했다. 이어 “1903년은 원산대부흥운동이 일어난 해다. 우리가 한글성경을 목마르게 필요로 했던 그해, ABS는 한글 성경번역에 깊은 관심을 갖고 특집호를 마련했다”며 “여기에 한글 성경번역에 있어 상징적 존재인 이수정을 대표적 인물로 부각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지금껏 소개된 이수정의 자료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이수정의 사진이 새로 발견된 건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수정은 1882년 수신사 수행원 자격으로 박영효 김옥균 민영익 등과 일본에 건너갔다. 일본 농학자이자 기독교인인 츠다센의 전도로 기독교를 접하고 이듬해 미국인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4년간 일본에 머무르며 ‘마가복음서언해’ ‘현토한한신약전서’ 등을 펴냈다. 미국교회가 한반도에 선교사를 직접 파송할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 ‘조선의 마게도냐인’(행 16:9)으로 불린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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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노 안주원(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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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노 안주원(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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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노 안주원(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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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안주원(26)씨가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수석무용수가 됐다.

러시아의 마린스키와 볼쇼이, 영국의 로열발레,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발레 등과 함께 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한 곳인 ABT에서 한국인 발레리노 수석무용수는 이씨가 처음이다. 여성 발레리나 중에는 ABT의 서희 등 유수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많지만, 남성 발레리노 중에서 수석무용수는 마린스키의 김기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최영규 등 손에 꼽을 정도다.

1993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안씨는 “서울서 중학교 1학년 때 발레학원 선생님이었던 이모가 ‘발레를 배우면 키가 커진다’고 해서 발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선화예고를 거쳐 한예종 2학년 때 미국 뉴욕 유스아메리카그랑프리(YAGP) 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으며 ABT에 진출했다. 이때가 만 19세. ABT 입단 5년 여 만인 작년 솔로이스트로 승급했고, 다시 1년 만에 수석무용수에 오른 것이다. ABT는 2006년 미국 의회로부터 ‘미국 국립 발레단’ 칭호를 부여받았다.

코로나 사태로 지난 4월 귀국해 한국 집에 머물고 있는 그는 “올해는 코로나로 매년 7월 있던 승급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장님이 공식 발표하셨다”며 “사람들이 발레를 얘기할 때 먼저 이름이 떠오르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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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주현미각 출연해 신인시절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주현미가 출연했다.

이날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대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가요계 전설이자 명실상부 트로트여제인 주현미 등장에 母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내가 찐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은 "당시 고 3때였다, 노래면 노래, 미모도 출중, 약사 출신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면서 "이후 약국에 들리면 약사마다 노래를 얼마나 잘할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서장훈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자 MC 신동엽은 "주현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노래, 바로 주현미 남편이 만들어준 노래"라고 하면서 주현미 역시 원조 사랑꾼이라 했다.이어 '여봉'이라 부르던 수상소감도 유명하다고 하자 주현미는 "시간을 돌리고 싶다, 그땐 정말 어렸다"면서 당시 스물여덟이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신인이 아니었다면 결혼이 힘들었을까"라고 하자, 주현미는 "사랑이 전부였던 그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하던 때"라면서 "이 부분 편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현미에게 과거 집에서 어떤 딸이었는지 묻자 주현미는 "엄마 말 잘 듣던 딸"이라면서 당시 선망의 직업인 약사로 일했던 때를 떠올렸다.

MC 신동엽은 "지금도 셀프 조제로 약을 챙겨서 먹냐"고 질문, 주현미는 "처방전에 의해서만 조제를 할 수 있다, 약국 그만둔지 오래됐다"고 했고 母들은 "자격증이 아깝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MC들은 부모님에게 했던 미운 짓이 있는지 질문, 주현미는 "속을 안 썩이려 노력했었다"고 했으나 약국을 그만두고 갑자기 가수 선언했을 때를 떠올렸다. 주현미는 "엄마가 많이 울었다"고 대답, MC들은 "그게 최고의 미운 짓이다"고 말해 주현미를 민망하게 했다. 파워볼게임
주현미는 "밤에 화장하고 드레스를 입고 나가야했을 때 대성통곡하셨다, 결혼한다고 했을 때도 많이 반대했다"고 덧붙였고 MC 신동엽은 "성인이 돼서 속을 많이 썩였던 것 같다"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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