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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9-11 10:42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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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중 코로나19 걱정 가장 큰 곳은 한국
▽ #매운맛 넘쳐나는 SNS…조회수만 1400만회
▽ 극강의 매운맛 가진 신제품 잇따라 출시

인스타그램 #매운맛 게시글 화면 캡쳐. (왼쪽부터) 아이디 _oct.02, orange._.yun, js1dak.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에 전국이 온통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스트레스가 자꾸 쌓여서 그런지 매운게 당기네요.

-네이버 블로그 작성자 프리**.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매운맛' 열풍이 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자극적이고 '센'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식품·외식업계도 매운맛이 극대화 된 제품을 쏟아내면서 소비자들은 집에서 편안히 화끈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0일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세계 주요 선진국 가운데 한국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89%가 '감염병 확산'을 국가의 중대한 위협으로 꼽았는데, 이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14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확산은 한국인의 식생활도 변화시키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자극적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매운맛을 가진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지는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매운맛은 맛을 느끼는 미각이 아닌 통각으로 인지되는 고통으로 분류된다. 매운맛을 느끼면 뇌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베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 베타 엔도르핀은 진통제 알약의 200배 효능을 갖고 있는 물질로 몸에 퍼지면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이렇다 보니 최근 SNS에는 매운맛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이 넘쳐난다. 인스타그램에만 25만개가 넘는 게시글이 있고 유명 유튜버들은 불닭볶음면 등 매운 음식을 통한 '매운맛 챌린지'를 유행처럼 선보이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사로잡은 인기 애플리케이션 틱톡에는 매운맛을 찾는 조회수가 1400만회를 넘었다.파워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한 지난달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했다. 편의점 CU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기 시작한 2주 동안(8월16일~31일) 식품류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운맛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했다. 특히 불닭볶음면, HEYROO 청양고추라면 등 매운맛 라면의 매출은 전월 대비 20.8%로 크게 뛰었다. 해당 기간에 전체 라면 매출이 11.2%인 것에 비하면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도시락 중에선 매콤불고기 도시락이 20여 가지가 넘는 CU전체 도시락 중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안주 부문에서도 매콤 닭강정, 매운 곱창볶음, 화끈 불닭발, 불곱창짜글이 등 매운맛 상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33.7%에서 42.2%까지 큰 폭 증가했다.

업계에선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의 '맵소킹' 시리즈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시리즈는 고추장과 청양고추, 홍고추 등 다양한 매운맛 식재료를 활용해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맵소킹 시리즈의 한 달 누적 판매량이 20만개를 돌파했다.

맘스터치는 미국 내슈빌 핫치킨 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를 출시했다. 매콤한 특제 핫치킨 소스를 입힌 통다리살 패티에 고울슬로와 화이트치즈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곱창프랜차이즈 곱깨비도 ‘불맛공장’을 신규 런칭하며 매운맛 경쟁에 불을 붙였다. ‘불맛공장’의 특제 소스는 청양고추를 주원료로 해 알싸하고 독한 매운맛으로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제 소스를 버무린 매운 양념 닭고기와 돼지꼬리를 직화로 구워 불맛도 느낄 수 있다.


프레시지가 출시한 '대패삼겹 불냉면'. '대패삼겹 불냉면'은 매콤한 베트남고추가 들어간 특제 비빔 양념과 강한 매운맛을 진정시키는 고소한 대패 삼겹살, 허브솔트, 깊은 풍미의 육수와 냉면으로 구성됐다.


밀키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프레시지는 ‘대패삼겹 불냉면’을 출시했다. ‘대패삼겹 불냉면’은 매콤한 베트남고추가 들어간 특제 비빔 양념과 강한 매운맛을 진정시키는 대패 삼겹살, 허브솔트, 깊은 풍미의 육수와 냉면으로 구성됐다. 성인 남성 2명이 먹어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으로 출시됐으며 물 양을 조절해 비빔, 물 냉면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오랜 집콕 생활로 무료해진 소비자들이 매운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신속한 기획·생산이 가능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매운맛, SNS화제의 레시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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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붐이 '착한 임대인'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반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붐은 임차인들에게 당분간 임대료 절반만 받겠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되면서 임차인들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먼저 나섰다.

붐은 임차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분간 임대료를 반만 받겠다. 다들 힘든 시기인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다. 서로 도와가며 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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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 ⓒ곽혜미 기자
붐은 이미 지난 3월에도 두 달 동안 임대료를 50% 감면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코로나 때문에 많이 어려우실텐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붐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SBS 라디오 파워FM '붐붐파워' DJ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비롯해 MBC '구해줘! 홈즈', tvN '캐시백',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TV조선 '뽕숭아학당', '노래를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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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일대 "바이러스가 뇌세포 산소공급 막아 괴사"
직접 감염 안 되지만 면역시스템 피해 우회 공격
ACE2 수용체 대신 시냅스 통한 직접 감염 가능성도


연구진이 분석한 코로나19 환자들의 뇌 영상 이미지./예일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질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간 원인이 불분명했던 정신착란 등의 신경계 합병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세포로 가는 산소 공급을 차단해 괴사시킴으로써 인체 다른 부위의 감염보다 더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연구성과는 신경과학 분야 학술지 ‘브레인(Brain)’에 지난 7월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뇌세포와 뇌 오르가노이드(미니 인공 장기)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공격하는 과정을 연구했다.

뇌세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직접적으로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게 기존 학계의 시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의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을 세포의 앤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 수용체에 결합시켜 세포 속으로 침입하는데, 뇌세포에는 ACE2 수용체가 없기 때문이다.엔트리파워볼

연구진은 대신 바이러스가 뇌세포로 가는 산소 공급을 막아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뇌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같이 우회 공격하기 때문에 면역 시스템도 작동하지 않는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에게서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확인한 다른 연구결과와도 부합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나아가 뇌세포는 ACE2 수용체가 없지만 뇌세포끼리 연결하는 시냅스를 통해 바이러스가 세포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신경계 합병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나는 신경계 합병증의 원인을 뇌세포의 염증 등에서 찾아왔다.

지난달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연구진은 뇌척수액을 만들고 뇌를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뇌 속 기관인 ‘맥락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이것이 만성피로증후군 등의 신경계 합병증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맥락총이 감염돼 기능이 떨어지면 뇌속으로 들어오면 안 되는 면역세포 등 물질들이 들어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미국의사협회보(JAMA)’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143명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80%가 피로감 등의 신경계 합병증을 호소했고, 50% 이상이 회복 후에도 여전히 같은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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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좋은 방문객이 될 수 없다면 집에 있으라" 비판



뱀 비늘을 닮은 모양으로 인기를 끈 '나가 동굴'의 암석
[네이션 캡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뱀의 비늘을 닮은 암석 표면으로 인기를 얻은 태국의 한 동굴이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훼손되자 정부가 전격 폐쇄 조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1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온라인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와라웃 신빠-아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동북부 붕깐주(州) 푸랑까 국립공원 내 나가 동굴에 대해 무기한 폐쇄를 9일 지시했다.

올해에야 일반인에게 알려진 '나가 동굴'은 암석 표면이 나가라는 이름의 전설 속 거대한 뱀의 무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독특한 암석 표면이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이 과정에서 최근 훼손 행위가 발견된 것이다.


태국어 낙서가 쓰인 '뱀 비늘 무늬' 암석
[Buengkan day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와라웃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이곳을 찾는 이들 중 일부가 행운의 복권 번호를 찾기 위해 바위 표면을 문지르면서 암석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는 태국어로 부적절한 글을 바위에 새겼다고도 했다.

낙서를 지울 효과적 방안과 이후 방문객들이 암석을 만질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와라웃 장관은 "좋은 여행객이 되지 못할 거라면 집에 머물라"며 비판했다.

그는 이곳을 찾기 위해 숙박시설을 예약한 이들에게는 미안하다면서도 유예기간을 준다면 더 많은 훼손 행위가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폐쇄를 지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이런 '뱀 비늘' 형상은 약 10만년 전 생겼다.

낮과 밤의 극심한 기온 차로 암석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다 균열이 생겼고, 물이 갈라진 틈의 가장자리를 침식시키면서 암석 표면이 뱀의 비늘처럼 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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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국민의 상대국 정상에 대한 신뢰가 바닥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뉴욕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청와대 제공


'한·일 관계 악화 상대국 책임 크다' 응답엔 일본 36.7%, 한국 16.0%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강제징용 배상 대법원 판결과 경제 보복 조치 등으로 한국과 일본 관계가 1965년 한일 수교 이후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가운데, 양국 국민의 상대국 정상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0일 발간한 미디어이슈 '한·일 갈등에 대한 양국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일본인 응답자가 79.2%로 나타났다. 한국인 역시 '아베 신조 총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93.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일본인은 2.4%, 아베 총리를 신뢰한다는 한국인 응답 비율은 0.9%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일본인 응답 비율은 2.4%, 아베 총리를 신뢰한다는 한국인 응답 비율은 0.9%에 그쳤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상대 국가에 대한 호감도 매우 낮았다. 상대국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 국민은 10.8%, 한국 국민은 15%에 불과했다.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일본인의 응답 비율은 56.7%였고, 일본에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한국인 응답 비율은 64.2%였다.

또 일본 국민의 11.1%만 한국인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고, 51.4%는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한국인도 일본인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5%,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48.6%로 나타났다.

현재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한 국가별 책임 여부에 대해서는 양국 모두 '서로 반반의 책임이 있다'는 응답률(일본인 39.8%, 한국인 75.1%)이 가장 높았다. '상대국가의 책임이 더 크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이 36.7%로, 한국인(16.0%)보다 높았다. 다만 '자국 책임이 더 크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인은 23.6%, 한국인은 8.9%였다.

양국 관계 악화 이후 상대국 제품 소비에도 격차가 나타났다. 한국인 중 일본 제품 구매가 줄었다는 응답은 80.0%였고, 일본 콘텐츠 이용이 감소했다는 응답도 69.4%였다.

반면, 일본에서는 일본 국민 중 31.1%만 최근 1년 동안 한국 제품 구매가 줄었다고 응답했고, 한국 콘텐츠 이용이 줄었다는 응답도 27.8%로 한국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양국의 20∼69세 국민을 대상( 응답 한국인 1000명, 일본인 742명)으로 진행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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