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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9-07 12:22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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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상관없이 연비 기준 18.0km/l에 맞춰야 하기 때문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국내 수입차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우리 정부가 정한 에너지소비효율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세제 혜택을 받기 힘든 실정이다.파워볼

BMW는 330e, 530e, 745e, X3 XDrive30e, X5 xDrive45e등 5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다. 벤츠도 E클래스 세단과 S클래스 세단 등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구축했다.

볼보는 최근 출시한 신형 S90에 마일드 하이브리드(B5)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를 구축해 전동화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최근에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지난달 20일 포드 익스플로러 PHEV를 출시했고, 이달 4일에는 링컨 에비데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내놨다.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들도 국내 시장에 PHEV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PHEV를 팔면서 직접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정부가 정한 ‘에너지소비효율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이 기준이 충족되면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정한 ‘에너지소비효율의 기준’을 살펴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 배기량과 상관 없이 무조건 18.0km/l을 넘어야 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등이 복합적으로 구동됐을 때의 기준을 정한 것이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사진=링컨코리아)

18.0km/l 규정은 큰 차체를 갖춘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가장 최근 출시된 포드 익스플로러 PHEV와 링컨 에비에이터 PHEV 모두 가솔린과 전기 모터 구동시 복합 연비는 12.7km/l다. 단순히 휘발유 모드로만 구동할 때는 복합연비 9.3km/l다.

PHEV 차량과 달리,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기량별로 충족해야 할 연비 기준이 마련됐다.

정부가 정한 하이브리드 배기량별 연비 기준은 크게 ‘1000cc 미만’, ‘1000cc~1600cc 미만’, ‘1600cc~2000cc 미만’, ‘2000cc 이상’으로 나눠진다. 그만큼 다양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배기량별 연비 기준에 맞추면 구매 시 세제 혜택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 신형 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처럼 PHEV 차량의 기준은 하이브리드보다 엄격한 편이다. 현재까지 엄격한 PHEV 기준을 통과한 차량은 현대차 쏘나타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쉐보레 볼트(Vol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이중 국내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은 프리우스 프라임과 니로 뿐이다. 나머지 차량들은 이미 단종됐거나 단종을 앞두고 있다.

엄격한 기준 때문에 수입차 업체들은 세제 혜택 홍보 대신 PHEV가 가진 기술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데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동화 시대를 이끌수 있다는 희망이 수입차 업계에 가득한 상황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에비에이터와 익스플로러 PHEV의 경우, 연비와 같은 경제성보다는 성능 보완에 중점을 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자체적인 파워트레인으로 정부 세제 혜택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마케팅 방향을 다르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대형 SUV의 장점인 공간감, 파워를 그대로 갖추면서, 전기차의 장점인 우수한 초반 가속력과 경제성을 추가해 기존 모델에서 그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 초점을 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수입차 PHEV 모델들이 세제혜택 받기는 어렵지만, 저공해자동차 혜택은 받을 수 있다. 대다수의 PHEV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서울 시내에서 공영 주차장 요금 50% 할인과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할인 혜택 등이 적용된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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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취점은 보스턴의 몫이었다. 1회 케빈 플라웨키의 중월 스리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3회 케일럽 조셉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보스턴은 4회 바비 달벡의 우월 1점 아치로 4-1로 달아났다.

토론토의 타선 집중력은 돋보였다. 5회 1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볼넷, 로우디 텔레즈의 우전 안타, 트레비스 쇼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루어데스 구리엘과 조 패닉의 연속 적시타로 4-4 균형을 이뤘고 데릭 피셔의 내야 안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캐번 비지오의 2타점 2루타로 7-4로 점수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6회 로우디 텔레즈의 중월 솔로포와 케일럽 조셉의 내야 땅볼 그리고 데릭 피셔의 우전 안타로 3점을 추가했다.

보스턴은 6회말 공격 때 호세 페라자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8회 호세 페라자의 좌월 솔로 아치와 잰더 보가츠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3점 더 따라붙었으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주춤했다. 세 번째 투수 토마스 해치는 1⅔이닝 무실점(1피안타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타자 가운데 루어데스 구리엘(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로우디 텔레즈(6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조 패닉(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데릭 피셔(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보스턴 선발 앤드류 트릭스는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투수 맷 홀은 1⅔이닝 4피안타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케번 플라웨키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잰더 보가츠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wha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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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투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왼쪽)와 애런 브룩스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몸 상태는 정상이라고 했지만, 역시 복귀전은 쉽지 않았다.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31)의 이야기다. 아직 물음표를 다 지우지 못했다.

요키시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으나 부진했다. 선발 등판한 요키시는 2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4실점(3자책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사구가 3개 낀 것도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한창 좋을 때의 날카로움을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로 정리할 수 있었던 투구였다. 믿었던 요키시가 일찍 무너진 키움은 7-8로 졌다.FX게임

1회부터 위기가 있었고, 결국 3회를 버티지 못했다. 이날 요키시의 투구 내용을 보면 구속이나 레퍼토리 자체에서는 큰 변화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역시 제구가 문제였다. 제구가 안 되다보니 완급조절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60% 아래(59.7%)로 떨어지는 등 스스로도 경기가 안 풀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8월 들어 어깨 통증이 잦았던 요키시는 정상궤도에 빨리 오르는 게 급선무다. 한편 리그 최고 투수였던 구창모(NC)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팔꿈치와 손목 사이를 잇는 전완부에 미세 골절까지 발견돼 투구를 중단했다. 9월 내 복귀를 장담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구창모의 마지막 등판은 7월 26일 kt전이었다.

두 선수는 7월까지 리그 최고의 투수들이었다. 톰 탱고의 사이영상 예측 수식에 대입했을 때 구창모가 1위고 요키시가 꾸준히 2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구창모의 점수 쌓기는 7월로 멈췄고, 요키시는 복귀전에서 오히려 점수를 까먹었다. 그 사이 치고 올라간 선수가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롯데)와 애런 브룩스(KIA)다.

사이영 포인트 1위는 스트레일리로 55.2점, 2위는 브룩스로 49.7점이다. 구창모(47.4점), 라울 알칸타라(두산·47.1점), 요키시(45.4점)가 뒤를 잇는다. 아직 근소한 차이지만 스트레일리의 1위 질주와 그 뒤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브룩스의 그림은 그려볼 수 있다.

스트레일리는 시즌 22경기에서 137⅔이닝을 던지며 10승4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수식 모델의 요소가 되는 다승·이닝·탈삼진·자책점에서 모두 고른 수치를 거두고 있다. 브룩스 또한 꾸준하다. 21경기에서 완봉승 한 차례를 포함해 138이닝을 소화하며 9승4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 중이다. 8월 살짝 흔들렸으나 9월 2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부진을 만회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에이스들의 임무는 굉장히 중요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영상]Sonny 프리시즌 활약상

코로나 위기속 한화 앞으로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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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94편 결항, 여객선 87개 항로 운행 금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6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피해를 본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깨진 창문을 합판 등으로 보강을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6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산 지역 북구 소재 아파트 860여 가구가 이날 오후 5시께 정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으로 고압선이 흔들리면서 북구 소재 아파트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어 두 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겨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하이선은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hPa, 강풍반경 420㎞로, 중심기압 최대풍속은 '매우 강' 수준인 초속 45m다. 7일 오전 9시께 부산 북동쪽 70km로 근접할 예정이다.

하이선 북상으로 바닷길과 하늘길도 잇따라 막혔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제주 등 9개 공항에선 90여편이 결항했고, 여객선 90여개 항로가 통제됐다. 충북선, 영동선, 태백선 등 10개의 철도길로 운행이 금지됐다.

하이선 북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대응 수위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각각 올렸다. 오후 9시를 기해선 제주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포항, 경주를 비롯해 강릉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엔 이날 오후 10시까지 최대 169mm의 비가 내렸다. 7일엔 전국이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곳은 최대 400㎜의 비가 내리겠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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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전남권 의대 신설 차질 우려↑…청사진 수정 불가피
"의정 협의체서 의대 신설 확정해야" 호소 이어져
[전남CBS 유대용 기자]

순천대는 최근 한려대, 광양보건대와 의료 관련 분야 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및 순천대 의과대학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대 제공)
정부·여당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전남권 의대 신설'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남도민의 기대가 우려로 바뀌면서 향후 '의정 협의체' 논의에서 전남권 의대 신설을 관철시켜야 하는 과제가 지역 정치권에 주어졌다.

정부·여당과 의협은 지난 4일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논의를 중단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의협은 이번 합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의대 신설'은 거론하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의대 신설' 정책도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당초 '10년간 4천명'으로 계획했던 정원 확대도 재논의 과정에서 축소될 수 있다. 이 경우 전남권 의대가 신설되더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원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전남에서는 사실상 지역에 의대와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 따라 전남권 의대 설립 청사진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순천 유치를 바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사진=유대용 기자)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동부권과 서부권 두 곳 모두에 의대 설립이 가능한 정원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정원수가 조정되면 한 곳에만 설립이 가능해 질 수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서 전라남도와 관련 지자체, 시민단체 등은 전남권 의대·대학병원 설립의 당위성을 호소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역 정치권이 '의정 협의체' 논의를 통해 전남권 의대 신설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의협과 정부·여당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향후 의정 협의체 논의에 전남권 의대 신설이 꼭 포함돼 도민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도 "민주당과 의협이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한 것은 큰 결단으로 환영하지만 전남권 의대 설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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