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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10-08 11:38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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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동해안 지역에 강풍이 불고 파도도 높게 일겠다.파워사다리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경주,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일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동해남부앞바다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3∼6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기온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18∼23도 분포가 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다는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고 내륙은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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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이원광 기자] [[국감현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요건 판단 시 세대합산에서 개인보유로 변경할 경우 실질적으로 주식보유 기준을 6억~7억원으로 간주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국정감사에 참석,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고용진 의원은 "올해 금융소득과세를 포함한 세제개편안 등 변화된 정책 스케줄에 맞춰 바꿔야 한다"며 "경제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변화, 정책 수용성 등을 따져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대주주 과세 기준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변경하기로 한 것은 2017년 말이지만 당시 예정하지 않았던 금융투자소득 과세 기반이 생겼기 때문에 대주주 과세 기준 변경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고용진 의원은 "홍 부총리가 말하는 과세형평성 문제는 금융투자소득 과세가 시작되는 2023년까지 2년남짓 문제"라고도 짚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 위기 극복하면서 외인이 (증시에서) 빠져나가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가 역할을 한 건 알고 있다"며 "2018년 2월 국회 확정돼서 시행령이 반영이 돼있는 사안"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전날 대주주 판단 기준을 세대합산을 인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며 "인별 기준으로 전환 시 6억내지 7억원 정도로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기준 3억원 보유로 대주주 기준 하향 시, 세대합산방식으로 6억~7억원 기준을 적용했을 때와 유사한 과세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계산방식 변경만으로도 대주주 판단 기준에서 물러났다는 의미다. 홍남기 부총리는 " 과세기준 3억원은 주식 시장 검토해서 판단해도 당초대로 가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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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연합뉴스

양현종(32·KIA)이 4년 만에 최악의 불운을 겪고 있다. ‘아홉수’에서 7경기째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양현종은 지난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1이닝 8안타 1볼넷 4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1로 앞선 7회초 1사 1·2루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계투진이 주자 둘에게 득점을 허용하면서 3-3 동점이 되고 양현종의 승리는 불발됐다. KIA는 결국 6-4로 승리했지만 양현종은 또 한 번 10승에 실패했다.파워볼실시간

지난 8월28일 SK전 승리 이후 이날까지 7경기를 치르는 동안 양현종은 4차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기복 있을 때처럼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득점 지원이 되지 않거나 불펜진이 승리를 날리는 경기가 반복된다. 이 7경기에서 양현종이 던지는 동안 KIA 타선의 득점지원은 겨우 2.43점이다.

양현종은 현재 9승8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어서자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각종 기록이 눈앞에 있다. 2014년 16승을 거둔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두자릿승수를 거둔 양현종은 1승만 더하면 7년 연속 시즌 10승을 기록한다. KBO리그에서 이강철, 정민철, 장원준, 유희관밖에 하지 못한 기록이다. 현재 통산 145승을 기록 중인 양현종은 역시 1승만 더하면 선동열과 함께 타이거즈 구단 사상 최다승 2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번번이 가로막히고 있다.

양현종은 2016년에 딱 10승을 거뒀다. 당시 12패로 최다패전 2위였던 양현종은 개막 이후 8경기째에야 첫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 사이 7경기에서 6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4패를 떠안을 정도로 승리 지원을 받지 못했다. 현재 상황이 딱 그때와 같다.

올시즌 초반 양현종은 매우 부진했다. 브룩스와 가뇽, 이민우, 임기영 등 다른 선발들의 호투로 팀이 기대 이상 잘 달릴 때 양현종은 전에 비해 처졌다. 그러나 느리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있는 시즌 후반에 팀과 엇박자를 내며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다. 브룩스의 이탈로 3차례 연속 나흘만 쉬고 등판하며 최대한 팀이 5강 경쟁에 힘이 되고자 나서고 있지만 승운은 따라주지 않는다.

이제 KIA는 20경기를 남겨뒀다. 양현종에게는 4차례 정도 더 선발 등판 기회가 남아있다. 현재 상황대로라면 양현종이 승수를 추가할 기회가 많지는 않아보인다.

양현종은 이제 다음주중 창원 NC 3연전에서 다시 10승 도전에 나서게 된다.

광주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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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경향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복지부 “전공의 파업 등 언급 없어 아쉬워...정부 입장 그대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훈 고려대 의료원장 등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국립·사립대 대학병원 병원장들이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재응시 허용 여부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의대생이 국가고시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송구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국시 응시 의사를 철회한 의대생들이 “국시에 응시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지만, 보건 당국이 ‘국민적 수용성’을 들어 추가 응시 기회를 거부하자 병원장들이 의대생들을 대신해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이다.

김영훈 고려대 의료원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료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연수 병원장은 국립대학병원협회 회장을, 김영모 의료원장은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영훈 의료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엄중한 시기에 2700명의 의사 배출이 안 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으로서, 선배로서 그동안 코로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그는 “질책은 선배들에게 해달라”며 “6년 이상 열심히 학업에 전념했고 또 잘 준비한 우리 의대생들이 미래 의사로서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한번 기회를 허락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회견은 대학병원장들이 오전 11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진행됐다. 회견 직후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주요 대학병원장들께서 뒤늦게라도 사과 말씀 표현한 것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전공의 파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허상우 기자 raindro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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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소행성 충돌로 튕겨나온 금성 암석 "금고" 역할



금성 표면 화산폭발 상상도
[NASA/JPL-Caltech/Peter Rubi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와 크기, 질량 등이 비슷해 쌍둥이 행성으로 불리는 금성은 납도 녹일 만큼 표면의 온도가 높지만, 과거에는 지구처럼 물이 있고 대기도 얇은 행성이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늘고있다.

약 7억년 전까지도 지구와 비슷한 대기를 갖고 있었지만, 온실효과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기가 두꺼워지고 현재와 같은 혹독한 환경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설들은 금성의 토양이나 암석 샘플 없이는 검증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표면 온도가 섭씨 450도에 이르고 기압도 지구의 92배에 달하는 환경을 견딜 수 있는 탐사선을 제작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아직 구체적인 탐사계획을 세운 우주 기관도 없어 이를 확인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하지만 금성에서 튕겨 나온 암석이 달에 운석으로 떨어졌을 수 있다며 월석에서 금성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예일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천문학과 그레고리 라플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십억년 전 소행성과 혜성이 금성에 충돌하면서 최대 100억개에 달하는 암석이 우주로 튕겨 나와 이 중 일부가 지구와 달 궤도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금성 운석'으로 지구와 달에 떨어졌을 수 있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소행성과 혜성의 참사적 충돌이 1억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이지만 수십억년 전에는 더 자주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런 충돌로 금성에서 튕겨나온 암석이 지구와 달에 떨어졌지만, 지구에서는 지질 활동으로 내부 깊숙이 묻혔을 가능성이 높은 것과 달리 달에서는 지질 활동이 없어 훨씬 더 양호한 상태로 보존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예일대 대학원생 새뮤얼 캐봇은 이와관련, "달이 고대 암석을 지키는 금고를 제공했다"고 했다.


운석 충돌구(크레이터)가 그대로 보존된 달
[NASA/JPL/Northwestern Universit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금성에 충돌하는 소행성의 속도가 지구와 충돌하는 것보다 빨라 더 많은 암석을 우주로 보내고, 이 암석 파편 중 상당수가 지구와 달 근처로 간다는 점을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금성과 지구의 공전주기가 서로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는 진수 관계(commensurability)에 있어 금성에서 떨어져 나온 암석이 지구와 달 주변 궤도로 흘러들 수밖에 없는 것으로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통해 달의 토양과 암석 샘플을 대거 가져오면 예상외로 빨리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달 샘플만 확보되면 지문처럼 돼 있는 특정 원자의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해 금성에서 떨어져나온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라플린 교수는 "금성의 암석 파편은 고대 기상 정보를 담고있다"면서 "금성의 역사는 과거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이나 내행성의 대기 변화, 물의 양 등 행성 과학의 중요한 분야들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천문학회(AAS)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행성과학 저널'(Planetary Science Journal)에 제출돼 게재가 확정됐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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